한국피자헛 지난해 영업손실 1666% 급증리브랜딩ㆍ가맹사업 확대…“반등은 글쎄”
국내 외식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과거 인기를 누렸던 외국계 프랜차이즈들의 수익성이 줄줄이 악화하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해 온 스무디킹코리아는 수요가 지속해서 줄어들자 내년 10월 8일 이후 국내에서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했다. 브랜드 새 단장과 가맹사업 확대로 돌파구를
펫프렌들리ㆍ뷰 맛집ㆍ스마트 오피스까지...다양한 콘셉트로 차별화 꾀해
코로나19 이후 수익성이 악화한 카페업계가 특화매장을 강화해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외국 유명 커피전문점들의 국내 진출도 늘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22일 카페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던킨, 투썸플레이스 등 국내 대표 카페 브랜드는 최근 특화매장을
전용 밀가루ㆍ대체당 사용해 건강하게주요 거점 지역으로 ‘원더스 매장’ 확대서른살 던킨, 새로움·놀라움 주는 브랜드로 다시 한번 도약합니다.
30주년을 맞은 던킨이 프리미엄 도넛 시장 공략에 나선다. SPC 그룹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저당 도넛' 등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국내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프리미엄 콘셉트 프로젝트인 ‘원더스(Wonders)’를 론칭하고 브랜드 혁신에 나선다.
던킨은 10일 서울 도산대로에 새롭게 오픈 예정인 ‘던킨 원더스 청담’에서 원더스 프로젝트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김진호 비알코리아 던킨 사업본부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디저트 메뉴 ‘아이스 로드’가 8월 300만 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간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10% 이상 더 팔렸다. 아이스 로드는 △팥빙수 △토네이도 △소프트콘 등 여름철 디저트 메뉴를 말한다.
이 중 ‘토네이도’ 메뉴가 눈에 띄게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고디바 베이커리’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고디바 베이커리는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의 베이커리 브랜드다. 일본 도쿄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 매장이다.
소라빵(4900원), 소프트아이스크림 소라빵(9300원), 딥트 스트로베리(1만2000원) 등이 대표 메뉴다.
고디바 베이커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그릭 요거트, 망고 사고, 요아정, 크루키, 두바이 초콜릿…
올해 상반기를 휩쓸었던 디저트들입니다. 모두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 츄러스'를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즌 메뉴 2종은 제주 지역, 롯데월드, 휴게소 등 특화 매장에서만 판매했던 제품이다.
제주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제주도 우도산 땅콩과 사양벌꿀을 얹은 제품이다.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국내 인기 여름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지난 18일 티하우스 현대미술관점을 새단장을 마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설록에 따르면 ‘바라보다’ 콘셉트의 이번 공간 리뉴얼 작업은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전통 조경 기법인 차경(借景)을 통해 미술관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에 맞춰 다양한
편의점 업계의 메타버스 활용이 점차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판매 접점을 확대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O4O(Online for Offline) 수단으로 진화하는 양상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 롯데정보통신, 칼리버스와 함께
세븐일레븐이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 롯데정보통신, 칼리버스와 함께 신개념 메타버스 점포를 업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활동형 모빌리티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차세대 DT(Digital Transformation) 서비스 도입에 드라이브를 걸고 다양한 대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 이른바 ‘밥상물가’부터 외식물가, 심지어 배달비까지 무섭게 오르고 있죠.
7월 소비자물가만 해도 전년 동월 대비 6.3% 오르며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물가 상승률만 보면 솟구치던 소비 심리도 금세 꽁꽁 얼어붙는 듯합니다.
다만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자의 소비 욕구가 솟아날 구멍은 있나 봅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은 한 가족이 된 통합 기념으로 5월 한 달간 ‘둘이 만나서 반값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약 50가지 대표 인기상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통합 기념 상품으로 ‘짝꿍삼각김밥’ 2종과 ‘한마음비빔밥’을 출시한다.
양사를 대표하는
전례없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아이스크림 마케팅이 한창이다.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에서만 팔던 아이스크림이 전국 유통망으로 퍼지고 아이스크림을 테마로 삼은 신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폴 바셋은 자사 매장에서만 팔던 아이스크림을 편의점을 통해 유통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폴 바셋은 22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밀크아이스크림과 커피아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급식ㆍ식품업체가 골프장내 식음료 사업 강화에 나섰다. 특히 최근 크게 늘어난 MZ세대 골프족을 공략하기 위해 이색 레시피를 앞세운 먹거리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골프인구는 2017년보다 33% 늘어난 약 515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MZ세대 골프족 증가세가 두드러져, 올
편의점의 동남아시아 진출 바람이 거세다. 치킨과 라면, 떡볶이 등 K푸드가 해외에서 인기가 치솟으면서 편의점업계가 ‘기회의 땅’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외국인들 사이에 한국 드라마ㆍ영화 등이 인기를 끌자 포화상태인 국내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 편의점의 니즈와 맞물린 선택이다. 동남아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뉴BR’ 콘셉트를 적용한 첫번째 매장인 ‘서초우성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즐겁고 스마트한 배스킨라빈스’를 추구하는 ‘뉴BR’ 콘셉트는 고객 편의를 위해 매장의 각 요소를 디지털화하고 패키지 디자인 및 인테리어에 변화를 줬다.
특히, 종이 포스터, 메뉴 이름표 및 가격표를 모두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제철 딸기 시즌을 맞이해 커피 및 디저트 프랜차이즈 업계가 딸기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투썸플레이스는 제철 딸기 시즌을 맞이해 딸기를 듬뿍 넣은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했다.
투썸의 시그니처 딸기 음료 1종과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딸기 음료 2종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생딸기와 딸기 베이스를 사용해 상큼 달콤한 향과 풍부한 식감을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 그린에그에프엔비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디저트 소프트 아이스크림 ‘콩카페 코코넛소프트’가 올해의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으로 선정됐다.
15일 세븐일레븐은 그린에그에프엔비과 지난 14일 한국마케팅관리학회가 주최한 ‘2020년 추계통합학술대회’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케팅관리학회와 한국전략마케팅
편의점이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대응해 빙과류 할인에 나선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들은 인건비 부담이 없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형태로 고정비가 줄어들어 반값 아이스크림 시대를 열었다. 이로 인해 편의점 아이스크림 수요가 대거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으로 옮겨가는 현상이 발생했다. 사실상 편의점의 아이스크림 여름 특수가 실종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