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인근 대청·소청도 일대에서 멸종위기 생물이자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옹진군 대청면 갑죽도 일대와 서풍받이 해안, 마당바위 해안, 지두리 해안 서쪽 끝 등의 암초 지역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점박이물범 2마리가 관찰됐다.
단체는 선박 조사를 통해 점바이물범을
◇기획재정부
15일(월)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R&D) 혁신 등을 위해 부처 간 벽을 허문다.
16일(화)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및 세계은행 개발위원회 참석(미국 워싱턴)
△기재부 1차관 15:30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2차관
인천광역시는 옹진군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첫 관문인 국내 후보지 선정을 위해 환경부에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 지침에 따라, 후보지 신청서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일반현황과 지질유산 및 지질보존, 지질공원 기반시설, 잠재력, 사업계획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
여름철 산란기를 맞이한 어미 물고기 보호를 위해 낙지·소라·새조개 등 7개 어종의 금어기가 6월부터 시작된다. 이를 어기고 잡으면 일반인도 8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3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6월부터 대게와 낙지, 꽃게, 소라, 새조개, 참홍어, 펄닭새우 등 7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된다.
대게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한글날인 9일 전국에 비가 가끔 내려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기상청은 이날부터 전국에 내린 비가 10일까지 이어지다 오전 6∼9시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서울·경기 북부는 오후 3∼6시까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남·북, 경북 서부에는 오후 6∼12시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월부터 여름철 산란기를 맞이한 꽃게, 낙지를 잡으면 처벌받는다.
해양수산부는 6월부터 꽃게와 수컷 대게, 낙지, 참홍어, 소라, 펄닭새우, 새조개 등 7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총 44종의 어류와 패류 등에 대해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의 어미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일정 기간 어업인과 일반인 모두가 포획하거나
중국 텃새가 서해를 건너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이 확인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달 7일 중국 텃새로 알려진 미기록종 검은턱오목눈이(가칭) 2마리를 인천 소청도 서쪽의 등대 옆 골짜기에서 최초로 관찰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은턱오목눈이는 오목눈이과에 속하는 종으로, 국내 텃새인 오목눈이와 매우 유사하지만 목의 앞쪽에 검은 점이 있고 어깨 부분에 회색이
6.25 전쟁 영웅이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인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이 8일 오전 1시 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최 대령은 6.25 전쟁 당시 해군으로 복무하며 각종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이후에는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참전용사의 위국헌신 정신을 선양하는 일에 애써왔다.
강원도 평강군에서 태어난 최
정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함선 39척, 항공기 7대를 동원해 이달 22일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는 수색을 벌인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연평도 서방부터 소청도 남방까지 광범위한 해상을 수색하고 있으며 이날엔 해양경찰청 소속 함선 13척과 항공기 3대, 해군 소속 함선 16척과 항공기 4대, 해수부 소속 관공선 10척을 총동원한다
북한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이 승선했던 무궁화 10호가 목포항에 들어왔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전날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을 떠난 무궁화 10호가 이날 정오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10호는 16일 목포 부두를 출항해 어업지도를 하던 중 21일 이 배의 항해사인 공무원 A
정부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집중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해양경찰은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사라졌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수부 공무원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27일 인근 해상에 대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 씨와 관련해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7일 인천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전 항로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앞바다에는 1~2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13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후 들어서는 기상이 크게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천~백령도
쌍용자동차가 13일부터 17일까지 정비서비스 사각지역 고객을 위해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대상지역은 인천 옹진군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3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완도군의 3개 섬(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전국 9개 도서지역이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칠흑 같은 바다에 빛이 없다면 그 여정은 두려움과 공포가 가득할 것이다. 2000여 년 전 인간은 어두운 바다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달하기 위해 ‘등대’를 고안해 냈다. 그리고 2019년 5월 17일, 우리는 긴장이 가득했던 연평 바다에 남북 평화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다시 등대의 불빛을 밝힌다.
서해 연평 바다는 한강과 임진강,
인트로메딕과 오스템, 대명GN이 국내·외에서 추진하는 에너지신사업과 관련해 전략 및 업무를 제휴한다.
7일 인트로메딕에 따르면 서울 인트로메딕 에너지사업부 본사에서 ‘에너지신사업 전략과 업무에 관한 제휴 계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남중 인트로메딕 및 대명지엔 대표이사와 김정우 오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계약은 서해5도 에너
인천 소청도 남서방 공해 상에서 아프리카 토고 선적의 상선이 침몰해 선원 3명이 실종됐다.
4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인천시 웅진군 소청도 남서방 54마일 공해상에서 1321톤급 토고 선적 상선 침몰 신호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상선에 타고 있던 선원 10명 중 7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3명은 실종 상태다.
쌍용자동차는 ‘2017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린다. 서비스 장소는 울릉도와 인천 옹진군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와 전남 신안군의 6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암태도 자은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10개 도서지역이다. 대상은 대
선박의 안전 항해를 돕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 무인도에서 등대를 지키는 등대원(항로표지원)들은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애절해진다. 설을 앞두고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찾은 인천 팔미도 등대에서 작년 여름 보았던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한 장면을 떠올렸다. 1950년 9월 15일 자정이 지난 시각에 팔미도 등대에 상륙작전 개시를 뜻하는 불빛이 밝혀졌고,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