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여성 애주가들을 타깃으로 겨울과 봄 제철 과일인 딸기로 만든 맥주와 셀처, 막걸리도 내놨다. 도수가 높은 고도주의 경우 남성이 전체의 80%가량 매출 비중을 차지한 반면, 하이볼 등 저도주는 여성 비율이 75%로 높다는데 착안해 차별화한 상품이다.
이달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한 ‘박재범 원소주’로 재미를 본 GS25도 올해 들어 하이볼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딸기 주류 알딸딸 딸기 맥주, 딸기 셀처, 에스더버니 딸기 샤르르 3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알딸딸(Al Tal Tal)은 프리미엄 딸기 브랜드인 홍과옥조와 국내 딸기의 시배지인 밀양이 협업해 만든 브랜드로 ‘딸기를 두 번 넣어 기분 좋게 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제품은 밀양에서 수확되는 100% 국내산 딸기로...
SNS에서는 명절 직후 ‘살찐자’들을 위한 보해셀처+과일 주스 조합도 인기 레시피로 등장했다. 보해셀처는 탄산수(Seltzer)와 알코올을 섞고 과일 향을 첨가한 하드셀처로 알코올 도수가 5% 내외에 99kcal로 칼로리가 낮고 당이 적어 오렌지 주스, 망고 주스 등 과일 주스와 섞어 마시기가 좋다.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해 다이어트가 걱정되는...
하위 장르로 분류되는 하드셀처의 글로벌 인기 역시 높다. ‘하드셀처’는 ‘탄산수’를 뜻하는 ‘셀처(seltzer)’에 ‘hard’를 더한 단어로 낮은 도수와 열량이 특징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하드셀처 '화이트 클로'의 2020년 판매량은 약 710만 배럴로 '버드와이저' 판매량(1070만 배럴)에 육박한다. 화이트 클로의 가격이 버드와이저보다 2배 가량 비싸다는 점을...
홈술이 당길 때는 칼로리 부담을 낮춘 ‘옐로우테일 퓨어 브라이트’, ‘클라우드 하드셀처’가 있다.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옐로우테일’에서 칼로리 부담을 낮춰 만든 ‘옐로우테일 퓨어 브라이트’는 ‘샤도네이’, ‘소비뇽블랑’의 2종이 있으며, 한 잔 정도 용량 125㎖ 기준 각각 85, 80㎉로 화이트와인 평균 칼로리 대비 10% 낮다.
‘클라우드...
건강ㆍ다이어트 트렌드 따라 과일향 첨가한 저도수ㆍ저칼로리 주류 인기해외선 이미 대세…하드셀처 포함 RTD 카테고리 나홀로 성장
낮은 도수, 낮은 열량을 주 콘셉트로 삼은 '하드셀처'가 등장하고 있다.
하드셀처는 미국 등지에서 이미 유행하고 있는 주류 카테고리로, 알코올과 탄산에 과일향을 첨가했으면서도 저칼로리 스펙을 가진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
블룸버그통신은 셀처앤컴퍼니와 지난 8~12일 미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40%로 나타났다고 18일 보도했다. 반면 55%는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작년 12월 취임 전보다 12%P 오른 수치다. 응답자의 61%는 미국이 잘못된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 역시 작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