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 결혼, 결혼식에 아이 선물까지 293만 원을 썼어!근데 나는 평생 결혼 안 한다면? 아이도 낳지 않고 평생 혼자 산다면?
MZ 세대의 고민 같아 보이지만, 2003년 8월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 캐리의 말입니다.
캐리는 친구 키라의 약혼과 결혼식, 득남 축하 파티를 위해 2300달러(약 293만 원)를 지출했죠. 캐리는
2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서른에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이 일주일에 한 차례 만나 수다를 떨고 이 시간을 공유하는 콘셉트로 이들은 이상의 소소한 이야기는 물론 금전, 연애, 사랑, 결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을 공유한다.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인 셈이다.
이날 방송을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20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뉴욕 명품베이커리 ‘사라베스’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 에서 주인공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등장하기도 한 사라베스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뉴욕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사라베스 잼은 기존 잼보다 딸기 등 과일 함량이 15~20% 더 높고 맛이 좋아 국내에서 ‘명품 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