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길리어드와 1076억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8089만3802달러(약 1076억 원) 규모로, 지난해 유한양행 연결기준 매출액(1조8590억 원)의 5.79%에 해당한다.
HIV는 몸의 면역세포가 서서히 파괴돼...
특히 미국 cGMP 수준의 R&D 및 공정 체계를 갖춘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신사옥에 도입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CGT(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바이럴벡터(Viral Vector) 등의 연구 과제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인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컬라이제이션은 백신...
치료제로도 연구자 주도 글로벌 임상이 확정됐다. 방사선 치료에서 중요한 DNA 손상복구 매커니즘에 관여하는 CHK2 저해제로, ‘방사선 민감제(PHI-101-RS)’로도 적응증을 확장해 임상 개발을 준비 중이다.
호주 소아암 연구소 및 데이비드 지글러 박사는 PHI-101-RS가 소아 중증질환인 산재적 내재성 뇌교종(Diffuse Intrinsic Pontine Glioma, 이하 DIPG)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안전하고 부작용 위험이 낮으며, 세포재생 효과가 뛰어나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가 UCLA Shoulder Score를 토대로 콜라겐 주사치료 후 평균 6.7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조사한 결과, 어깨의 통증과 기능, 근력 등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항목별로 평균 수치를 비교해...
연구 결과에 따라 추가로 2년간 연구비를 더 지원받을 수 있다.
한독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비소세포폐암 분야에서 표적단백질 분해 치료제와 항체결합 표적단백질 분해 치료제의 두 가지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문병곤 한독 중앙연구소장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는 돌연변이가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치료 옵션이 한정적으로, 신약에 대한...
이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앤디파마텍의 임상 전문 자회사 뉴랄리(Neuraly)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 및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협력해 NLY01 파킨슨병 임상 2상에 참여한 환자 혈청 샘플을 활용해 바이오마커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신약 개발 임상 1상용 약물 제작과 향후 확보될 다양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연구(CDO)ㆍ생산(CMO)을 연계한 사업에서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셀바이오는 세포치료제 개발과 상업화까지 진행한 경험이 풍부한 프로바이오와 협력이 현재 진행 중인 이중표적 CAR-T, CAR-MILs, CAR-NK 등 CAR 플랫폼 치료제 개발을 안정적으로...
공동연구 책임자인 강운범 베르티스 바이오마커연구소장은 “프로테오믹스 분야는 바이오산업 전반에서 기술 활용도가 높고 성장세가 두드러져 전 세계적으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질병 진단 및 치료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며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산업계 리더로서 국내 산학연 분야 대표 기관들과 함께 추진하는 공간단백체...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이승희 강스템바이오텍 연구소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3D 세포 생존율 저하, 인체 적용 시 부작용 등 기존 동결보존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오가노이드의 안정적인 생산·유통·보존·원거리 수송이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특히 개발 후 오가노이드 등 3D 세포 기반 재생치료제 연구개발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할...
또한 EC-18과 PD-1 면역관문억제제(aPD-1)의 병용투여는 종양미세환경(TME, Tumor Microenvironment) 내 T 세포군의 조절을 통해 항암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줬다.
엔지켐생명과학 중앙연구소는 호중구가 종양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EC-18이 종양을 억제하는 항암 효능과 기전을 연구했다. EC-18이 종양 내 호중구 침윤을 효과적으로...
미국 FDA는 19일(현지시간)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FDA로부터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했다.
유한양행은 지속해서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영미 유한양행 R&BD 본부 부사장은 “유한양행 내부 역량을 기반으로 외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합해 새로운 가치...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난치성질환 치료를 위한 첨단재생바이오의약품 개발 연구를 추진중이다.
지씨셀은 세포치료제에 특화된 CDMO사업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전용 배지 및 원료 제조 △GMP기준 품질 분석 서비스 △임상시험용/상용화 단계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 받아 난치성질환 치료를 위한 첨단재생바이오의약품 개발 연구를 추진 중이다.
지씨셀은 세포치료제에 특화된 CDMO사업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전용 배지 및 원료 제조 △GMP기준 품질 분석 서비스 △임상시험용/상용화 단계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이번 연구에서 차백신연구소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면역항암제 CVI-CT-001가 어떻게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지 보기 위해 RNA sequencing(이하 RNA-seq) 기반의 CVI-CT-001을 처리한 세포주들의 전사체 발현 데이터를 다양한 AI 및 생명정보학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했다. 연구진은 CVI-CT-001에 의해 활성화된 톨유사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 신호전달경로와 이와...
신규 연구소 설립 및 전문가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면역 부스터와 복합적인 효능 증진 연구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에이즈 백신 등 백신 외에도 SUV-MA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 뷰...
노을 온콜로지 그룹 총괄 및 기업부설연구소장 최경학 박사는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은 세포병리검사의 골드 스탠다드 방식을 디지털화 한 제품”이라며 “전 세계 여성에서 네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병리 진단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자궁경부암을 진단할 수 있다”라고...
회사 관계자는 “셀루메드 바이오 연구소의 RNA-LNP 기반 신약 개발 전략은 각 질환별 발병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세포에 특이적으로 타깃해 치료 효율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예상되는 부작용들을 극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RNA-LNP 제조기술 고도화를 위해 자체 플랫폼 개발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박장환 PD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파킨슨병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한 재생의료 전문가다. 국가 생명윤리위원회 배아 전문위원,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의료인프라 전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식약단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재생의료 분야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식약처) 분야의 윤미옥 PD는...
노을 기업부설연구소장이자 온콜로지 그룹을 리딩하는 최경학 부서장은 “병리 진단은 암 치료의 출발점으로, 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기술을 적용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환자 맞춤형 진단이 가능해진다”라면서 “노을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은 세포병리검사의 골드 스탠다드 방식을 따르고 있어 병변 발현 여부를 형태학적으로 확인할 수...
이번 프로젝트는 존스홉킨스 의대와 국립노화연구소가 뉴랄리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한다. 존스홉킨스 의대에서는 퇴행성 뇌질환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테드 도슨 교수 연구진이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며, NIA에서는 신경과학 부문 책임자이자 혈액에서 뇌세포 유래 세포외 소포체(EV, Extracellular Vesicle)분리 방법을 개발한 디미트리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