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분당중앙공원 황톳길 이용 시민을 위해 설치한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난존’은 3월 11일 성남시와 협약을 통해 한난이 설치하고 기부한 시설로, 개장 이후 많은 시민의 이용과 함께 만족도가 높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우수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열공급규정 개정은 고객인...
특히 황톳길 내에는 신발장과 세족장, 먼지떨이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마련됐다.
이날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왼쪽 가슴에 꽃을 단 최 구청장은 구민들의 손을 잡고 맨발로 안양천 산책로 황톳길을 걸었다. 바람에 벚꽃이 휘날리면서 장관이 펼쳐지자 최 구청장과 구민들은 연신 하하호호 웃음을 터뜨렸다.
최 구청장은 “안양천은 비가 많이 오면 침수될 수 있다는 게...
이 시장은 이날 편백나무 여러 그루를 심은 후 피톤치드길 조성 예정지를 둘러보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화장실과 세족장 설치를 검토할 것을 담당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시는 산림욕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1억여 원을 들여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로 이어지는 왕산리 임도 주변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에서는 임도 인근 800m 길이...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성남시 분당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한다.
한난은 11일 성남시와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을 설치하고 이를 시로 기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난 관계자는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은 건강증진과 기분 전환에 좋아 시민에게 큰...
청수·독골·못골아래 3곳에는 최신 트렌드와 주민 요구를 반영해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흙길 산책로와 세족장, 신발장 등도 만들었다. 역삼문화공원은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국기원 진입로까지 끊어진 보행로를 잇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삼성해맞이공원 조성 공사가 2단계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돼 앞으로 이용객들이 이곳을 온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황톳길은 원지반 위에 황토를 포설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했다.
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황톳길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루 두 번 낙엽 청소를 시행하고, 황토 유실 등 발생 시 수시로 보충한다. 이달 말에는 현충공원 내 유아숲체험장에도 황톳길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14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서초구·광진구·양천구 등에서는 세족장, 신발 보관대 등을 갖춘 맨발길 조성에 나서고 있다.
‘어싱(Earthing)’은 ‘땅과의 접촉으로 치유한다’는 의미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 등 성인병 치료와 예방을 돕고, 불면증 및 통증 완화 등에도 효과가 있는...
이는 세족장과 신발 보관대를 갖춘 황토길로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에도 3곳의 맨발길이 만들어진다. 서리풀공원(청권사 주변) 600m, 우면산(아쿠아육교 주변) 200m, 문화예술공원(더케이호텔 인근) 200m로 1㎞ 규모다. 구는 기존 맨발길에도 노면 정비와 세족장, 신발 보관대, CCTV,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맨발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 가족 단위 이용객을 고려해 대형 그늘막을 설치해 물놀이하는 자녀를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탈의실과 세족장 등을 갖춰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안전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매일 용수 교체 및 월 2회 수질검사를 하며,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7~8월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관악구는 구민들에게...
특히 두 곳의 공원에는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도 함께 설치해 맨발로 걸은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황톳길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하고, 빗물에 유실되는 황토를 주기적으로 보충하는 등 지속해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황톳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 공원녹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러나 모처럼 휴가를 낸 피서객들은 샤워시설과 세족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해운대구의회 화덕헌 의원(진보신당)은 "부산시와 해운대구가 해수욕장 내 공공부지를 기업의 영리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다 내어주고 피서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는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 의원은 "편의시설을 갖출 해안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