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은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 지원, 장례비·구호금 신청 대행, 유가족과 공감대 형성 및 요구사항 해결, 소방·경찰 및 관련 부처와 협력 등의 역할을 맡았다.
이는 서울시 차원에서 내놓은 첫 유가족 전담 공무원 배치 사례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유가족 전담 공무원을 배치한 사례이기도 하다.
서울시에서 전담 공무원을 총괄한 관계자는...
그는 먼저 이날이 세월호 희생자 49재임을 언급,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16명이 있다. 마지막 한명이 돌아올 때까지 그 분들을 잊지 말자”고 했다.
이어 “세월호(참사)는 우리가 반성하고 성찰하고 속죄해야 하는 사건이었다. 그래서 제가 할 일은 원칙과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생각해 사람 안전이 우선되는 서울을 만들고자 선거운동을 펼쳤다”고 했다.
박...
앞서 정 후보는 이날 새벽 3시 30분 중구 동대문 청평화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상도지구대, 노량진 119 안전센터,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등을 돌며 유세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 8시에는 서울시청 앞에서 세월호 희생자 49재 분향을 한 뒤 출근길 시민들과의 대화를 비롯해 마포, 은평, 강북, 광진구 등 강북 지역을 돌며 집중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9일째인 3일 각지에서 세월호 희생자 49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 원대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혐의를 받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지난주 정치적 망명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3일 안산시는 오전 9시부터 지장사와 하늘 추모공원, 효원 추모공원 등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세월호 희생자 49재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9일째인 3일 각지에서 '세월호 희생자 49재'가 열렸다. 마침 이날 비까지 내리면서 시민들은 세월호 희생자 49재에 하늘도 눈물을 흘렸다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3일 안산시는 오전 9시부터 지장사와 하늘 추모공원, 효원 추모공원 등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추도식을 개최했다.
안산 외에 인천, 서울 등...
세월호 참사 희생자 49재를 맞아 전국에서 추도식이 열린다.
안산은 3일 오전 9시부터 세월호 희생자 53명의 넋을 달래기 위한 49재를 지장사와 하늘 추모공원, 효원 추모공원 등에서 진행한다.
서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대웅전에서 49재 행사를 연다. 부산 삼광사, 전남 무각사 등 전국의 일부 사찰에서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49재가...
이 대표는 야당에서 주장하는 세월호 참사의 국정조사 및 특검에 대해 “희생자의 49재가 있고 아직 35명 정도의 실종자가 남아있기에 이런 문제를 제쳐놓고 국조·국감·특검을 한다면 현장에 있는 해경 요원이나 해군 관련자가 다 국회로 와야 하는 문제가 있다”면서 “신중하게 야당과 협의하고 언론의 양해와 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