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단원고 2학년 A양은 21일 밤 10시쯤 안산시 단원구 자택에서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약물을 과다복용한 채 쓰러져있는 A양을 동생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A양은 자살을 시도하기 전 세월호에 함께 탑승했던 친구가 보고싶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 여대생 절반 "결혼 꼭...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친구들이 보고싶어"
단원고 2학년 A양은 21일 밤 10시쯤 안산시 단원구 자택에서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약물을 과다복용한 채 쓰러져있는 A양을 동생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A양은 자살을 시도하기 전 세월호에 함께 탑승했던 친구가 보고싶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생존 여학생'
295명이 죽은 역대 최악의 인재(人災)로 기록된 세월호 사건의 생존자 중 한 명이 자살시도를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단원고 2학년 A양은 밤 10시경 자신의 자택인 안산시 단원구에서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A양은 지난 21일 밤 우울증 약을 과다 복용하고 눈썹 정리용 칼로 손목을 그었다. 다행히 쓰러져 있던 A양을 동생이...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친구들이 보고싶어"
22일 시사인에 따르면 단원고 2학년 A양은 21일 밤 10시쯤 안산시 단원구 자택에서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약물을 과다복용한 채 쓰러져있는 A양을 동생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A양은 자살을 시도하기 전 세월호에 함께 탑승했던 친구가 보고싶다는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