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출 4회 연장을 앞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3과 3-9구역이 공매 위기를 벗어날지 주목된다. 가양동 CJ 공장용지 개발 PF은 리파이낸싱에 성공하며 순항 중이다. 시행사인 인창개발은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며 브릿지론 차환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장은 착공을 위한 부지 토지 정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내 물류 시장은 중국 유통 업체인 알리와 테무에 이어...
신당 10구역에 1423세대, 중림동 398번지에 791세대, 신당8구역 1213세대가 들어오게 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세운지구 아파트에 1600세대, 올해 필동에 282세대가 새로 입주해 모처럼 중구의 인구가 늘어났다”라며 “‘도심을 살고 싶은 환경으로 변신시키는 것’이 사람을 돌아오게 할 키포인트”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달 19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종로3가동 174-4번지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2009년 세운상가군 일대를 통합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2014년 재생과 보존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된 이후 정비사업 추진이 저조했다....
아울러 서울 도심에선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개발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종로구 종묘에서 중구 퇴계로에 걸쳐 있는 세운지구는 옛 세운상가를 비롯해 상업, 업무, 숙박시설이 밀집됐었으나 이번 개발을 통해 업무, 주거, 문화(오락) 시설들이 새롭게 들어선다. 또 서대문구에선 도심과 접한 영천구역에서 재개발로 ‘경희궁 유보라'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25일부터 이런 내용의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의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 계획안은 종묘에서 퇴계로 일대 약 43㎡ 부지를 대규모 녹지공간과 업무·주거용 건물,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침이 담겼다.
서울시는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대림상가, 상품상가, PJ 호텔, 인현(신성아파트)상가, 진양상가를 모두...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도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을 계기로 2006년 세운상가와 주변 지역을 재정비 촉진 지구로 지정했지만, 2000년대 후반 글로벌 금융 위기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서울시 정책이 재생과 보존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변화의 기회와 동력을 잃었다.
재개발이 좌초된 세운지구에는 30년 이상 된 노후...
서울시는 종묘~퇴계로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서 사업 시행자가 실질적인 세입자 대책을 마련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기존 세입자의 대체 영업자를 확보하거나 우선 분양권, 임차권을 제공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제조, 인쇄 등 기존 산업 가운데 도심에서 필수 수요가 있는 경우 기부채납을 활용해 공공임대...
대상지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진 중이었으나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맞춰 개방형 녹지를 도입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계획안은 녹지생태조심 재창조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 6-4-22, 6-4-23구역을 통합 개발하고 개방형 녹지 등을 조성해 용적률 1164.27% 이하, 높이 167m 이하로 결정했다.
건폐율은 60%에서 50...
대상지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하고 있었으나 서울시 녹지생태도심을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 녹지를 도입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계획안에는 도심 기능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기존 5-1, 5-3구역을 통합 개발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용적률은 1519% 이하, 높이는 170m 이하로...
문화재 주변 높이 규제는 다양한 건축물 건립과 주변 개발의 걸림돌이란 지적이 있었다. 종묘와 인접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세운 2구역과 세운 4구역은 건물 높이가 각각 55m, 71.9m를 넘을 수 없다.
서울시는 건축물 높이 완화 등을 통해 오 시장이 추진 중인 녹지생태도심 전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세운 6-4구역의 공공주도 통합개발을 세운재정비 촉진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제안에도 긍정적인 답변도 얻어냈다. 구의 요청이 실현되면 중구청사를 포함해 구도심의 신속한 재정비가 가능해진다.
학교 내 돌봄 교실에 대한 지원요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가 내년부터 4억9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면, 구는 초등...
태영건설은 19일 서울 중구 산림동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3구역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운지구는 종로3가역부터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충무로역 등이 인접해 있으며 총 43만9000여㎡ 규모 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앞서 4월 917억 원 규모의 5-1구역 수주에 이은 수주로 태영건설은 세운지구 내 2개 구역에 주거 단지를 조성하게 됐다....
서울시가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3-4·5, 6-3-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는 3-4·5, 6-3-4구역 연결데크 보행자전용도로 결정 및 6-3-4구역 토지이용 용도 변경(연구시설→주차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3-4·5구역과 청계상가 서측 보행데크, 6-3-4구역과...
중구 충무로4가 A공인 관계자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비계획이 계속 바뀐 탓에 개발 동력을 잃고 쇠퇴했던 곳”이라며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재개발 사업들이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개발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고 했다.
다만 개발 추진 이전에 개발을 반대하는 상인들과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종묘에서 퇴계로로 이어지는 세운지구 44만㎡를 재정비해 고층 빌딩과 14만㎡의 녹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오 시장은 30일 복합개발단지 ‘마리나 원(Marina One)’에서 용산에 이어 세운지구도 서울판 화이트사이트를 적용한다고 발언하면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 시장은 "도시는 살아있는 생명체 같아서 오래된...
아울러 오 시장은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방문해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0m 이하로 제한된 도심의 건축물 높이와 600% 이하로 제한된 용적률 규제를 풀고, 그 대신 받는 공공기여로 약 14만㎡의 공원녹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2009년 오 시장은 상가를 철거하고 주변 8개 구역을 통합 개발하는 세운지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복합개발과 녹지공간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 서울도심을 대전환하는 ‘서울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발표하면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핵심은 건축물 높이(90m 이하)와 용적률(600% 이하) 등 기존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그 대가로 얻는 공공기여를...
이번 달 말에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일대에서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이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20층, 총 564가구 규모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 24~59㎡ 366실, 도시형생활주택은 36~49㎡ 198가구로 구성된다.
한호건설그룹 관계자는 “세운지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6년 취임 시 개발 공약 1호로 내세운 지역으로 ‘오세훈 표...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지하 6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21~50㎡ 756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4개 노선 이용이 편리한 쿼드러블 역세권에 청계천이 인접해 있다. 이곳은 전문직 고소득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버틀러 서비스, 하우스 키핑 서비스, 메일 하우스, 리프레쉬 하우스, 렌탈 하우스 등 다양한 하우스...
대우건설이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일원에 짓는 주거복합시설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도 1인가구에게 안성맞춤이다. 지하 8층~지상 20층, 총 564실 규모로 오피스텔 366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98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ㆍ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과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