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운 5구역 사업지분을 GS건설에 넘기는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정리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수주실적도 꾸준히 쌓고 있다. 3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1862억 원 규모의 '서산영덕고속도로 대산~당진 간 3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고 5월에는 2822억 원 규모의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규슈의 산업계와 지방자치단체ㆍ학계로 구성된 규슈 ‘반도체 인재 육성 컨소시엄’은 지난해 3월 규슈에서 반도체 인력이 앞으로 연간 1000명 규모로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는 2공장 수요가 포함돼 있지 않다. 결국 2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서는 인력 확보가 더 절실하다.
닛케이는 “중소 제조업에서는 이미 일손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
중국과 러시아의 우주기상센터는 영국과 독일 등이 핀란드 헬싱키에 세운 우주기상서비스센터, 미국 해양대기청의 우주기상예보센터 등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우주기상센터다.
위루충 CMA 부국장은 "중국이 올해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유인 임무를 시작하면서 우주기상 분야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우주기상센터는 향후 우주기상 분야에서...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3시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케이팝모터스(케이에스프로젝트 컨소시엄) △에디슨모터스(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SM그룹(삼라마이더스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박석전앤컴퍼니 △월드에너시 △INDI EV △하이젠솔루션(퓨처모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앤티 등 9곳이...
KDBI는 앞서 지난 5일 중흥컨소시엄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중흥 컨소시엄과 경쟁자인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이 당초 본 입찰에 제시한 가격을 수정하는 등의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KDBI 측은 재입찰은 아니고 매각 작업을 순조롭게 끝내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했다.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표는 “재입찰을 한 적이 없고...
대우건설은 KT AMC-BC카드 컨소시엄과 8578억 원에 써밋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써밋타워는 대우건설이 한호건설과 공동 출자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직접 시공 중인 프라임급 오피스다. 지난 5월 KT AMC-BC카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3개월간 실사과정을 거쳤다.
써밋타워의 연면적은 14만6655m²로, 지하 8층~지상 20층...
BC카드 컨소시엄, 이지스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 등 대형 부동산 자산운용사와 전략적투자자 간의 물밑 경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써밋타워는 대우건설의 신사옥과 SK텔레콤의 제2사옥으로 동시 활용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서울 도심의 대규모 재개발 상업지역인 세운재...
반포주공1단지는 이미 강남권에서 입지를 세운 GS건설과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시작으로 영역 넓히기에 들어간 현대건설이 가장 크게 격돌할 사업장으로 꼽힌다. 이곳은 총 5388가구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조6000억 원의 역대급 대어 단지다. 사업비도 크지만 입찰보증금만 1500억 원 수준으로 대형사들만 명함을 내밀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앞서 GS건설은 향후...
STX엔진은 2일 장 종료 후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소속 금융기관이 보유한 STX엔진 보유 지분을 매각키로 결의하고 매각주간사로 KDB M&A와 한영회계법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상 및 일정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채권단의 지분 매각 주간사 선정으로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구성된 컨소시엄이 나머지 지분 중 15.1%를 보유하고 있다.
스테이트그리드는 이미 브라질에서 7000 km 가까운 송전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6600 km 송전선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스테이트그리드는 필리핀과 포르투갈 호주 이탈리아 등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억 명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스테이트그리드가 2008년 세운...
우리은행 등 채권단은 네 차례에 걸친 극동건설 매각 시도 끝에 지난해 11월 세운건설 컨소시엄에 이 회사를 297억원에 팔기로 했다. 그러나 채권자들이 낮은 변제율을 이유로 회생 계획안을 부결시키면서 그동안 진통을 겪었다.
세운건설은 최근 잇따라 건설사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2012년에는 법정관리를 밟던 금광기업, 지난해 말에는 남광토건을 각각 인수했다.
이밖에 세운건설이 인수를 추진 중인 극동건설을 비롯, 지난해 매각 시도가 한 차례 무산된 우림건설, STX건설, 성우종합건설도 M&A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처럼 많은 중견건설사들이 M&A 시장에 나온 것은 최근 주택시장이 살아나며 이들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호황기를 맞아 실탄을 장착한 건설사들이 인수를 추진하는 것 역시 이를...
2012년 8월 절차를 밟은지 3년6개월 만이다.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로 하는 종합건설사인 남광토건은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채무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해 7월 세 번째 인수합병(M&A) 추진 끝에 세운건설 컨소시엄과 투자계약을 체결, 인수대금으로 담보권·채권 등을 변제하고 회생절차를 졸업했다.
우발채무 부담을 낮춘 결과 지난 18일에는 세운건설 컨소시엄을 새 주인으로 맞게 됐다.
아직 워크아웃 상태인 신동아건설과 동문건설 역시 내년 워크아웃 졸업을 목표로 사업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
6년째 워크아웃 중인 신동아건설은 올 한해에만 수주 6000억원, 매출 49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세종시 4...
지난 7일 세운건설 컨소시엄은 극동건설과 M&A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세운건설이 극동건설 인수에 성공할 경우 중견건설사 3곳을 거느린 종합건설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된다.
특히 금광기업, 남광토건 등을 더해 시공능력평가 총액이 1조4986억 원으로 불어난다. 단숨에 시공능력 25위로 올라선다. 같은 호남 연고 업체 중 호반건설 다음으로 높은...
극동건설은 회생절차 종결 후 자체적으로 M&A를 추진해 지난 3일 세운건설 컨소시엄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재판부는 내년 3월 25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받아 검토한 후 인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법률상 관리인은 현 경영진인 박상철 대표이사가 맡아 회사 영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우량계열사를 통해 극동건설을...
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일대비 8.58%(1000원)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광토건은 전날 세운건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투자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인수대금은 320억원으로 주당 5000원의 기명식 보통주 640만주를 유상증자해 제3자에 배정하는 방식이다.
지난 11일 장 마감 후 남광토건은 세운건설 컨소시엄이 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9일 남광토건이 실시한 본입찰에서는 세운건설 컨소시엄을 포함해 사모펀드 등 총 3곳이 참여해 매각 성사 기대감을 높이며 주가도 고공행진했다.
호재 소멸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보호예수중이던 보통주 132만7556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