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는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을 앞두고 25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환자, 의료진,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5월 30일은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로, 2009년부터 세계다발성경화증협회(MSIF)와 전 세계 다발성경화증협회 회원국들이 함께 기념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질환에...
이번 행사는 5월 30일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이해 준비됐다.
‘다발성경화증 살롱’은 다발성경화증 진단 후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질환을 잘 이겨 나가고 있는 환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일상과 질환 극복 여정을 나누고, 더불어 환자 곁에서 끊임없이 애써주시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다발성경화증 치료 및...
바이엘 헬스케어가 오는 25일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맞아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85%가 주변에서 다발성 경화증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으며 41%가 이 병에 대한 주변 인식의 부족으로 일상생활에서 포기한 부분이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같은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Real MS: Your Story'로 명명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질환에 대한 대중 인식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것이다. 다발성 경화증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로 생활하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질환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바이엘쉐링제약은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7일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인식 전환과 환자 지원에 초점을 맞춘 다발성 경화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250만명, 국내에는 약 2300명 가량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는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을 포함한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 면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