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부는 사라지고 검찰총장 직속 인권정책관이 신설된다. 그 아래 인권기획담당관, 양성평등담당관을 두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직제도 변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 수사를 담당하는 3차장검사 산하의 반부패1·2부, 경제범죄형사부, 공정거래조사부를 4차장검사 산하로 이동한다. 대신 공공수사1·2부와 형사부 5개가 3차장 산하로 편입된다. 1차장검사, 2차장검사...
안 후보도 국민 모두의 성평등한 삶을 보장하는 성평등인권부로 개편해 관련 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위상과 기능을 강화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 현재 국무총리 산하 양성평등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국가성평등위원회로 위상을 강화하는 내용도 약속했다.
검찰과 국가정보원 개혁도 두 후보는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인권부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전 대표는 6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쿱드림 카페에서 열린 '안철수 의원과 함께하는 직장맘·육아맘과의 대화'에서 오는 8일 여성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심각한 여성 저임금 개선을 위한 성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