휜다리에서 보조기 효과가 의학적으로 증명된 건 성장판에 이상이 있는 블라운트씨 병(근위 경골 내측 성장판의 이상) 하나다. 그 외에 일반적인 휜다리에는 오히려 보조기의 힘이 잘못 작용할 수 있다. 휘는 힘이 뼈에 작용하기 보다는 뼈 사이의 관절을 비트는 힘으로 작용하기가 쉽기 때문인데, 이 경우 오히려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된다.
강승철 교수는 “아이가 본인...
개인이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된 성장의 한계까지 완전히 키가 크는 데는 적당한 영양 공급, 적절한 발육을 통한 호르몬 분비, 아동기 및 청소년기에 적당한 운동 등 이 세 가지 요소가 중요하다.
성장판위치와 무관하게 여자는 15세, 남자는 17세가 되면 보통 성장판이 닫힌다. 성장판의 수명에 따라 성별로 3~5년씩 연장되기도 한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 다양한 영양분의 공급과 적절한 운동이 아이의 키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다.
성장판 위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장판의 위치, 내 키가 초등학교 때와 똑같은 이유가 있었네" "성장판의 위치, 성장판 닫히면 키 안 크는구나" "성장판의 위치, 우리 아이도 잘 주물러 줘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통해 성장판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면 좋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근육을 늘여주고 당겨주는 동작이면 모두 도움이 된다는 것.
성장판의 위치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장판 생각보다 일찍 닫히는구나", "어렸을 때 운동 좀 열심히 할 걸", "성장판의 위치, 다 아는 상식인데 난 왜 키가 안 크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 기술의 핵심은 ▲X선 영상에서 손 외곽선을 자동 검출 ▲X선 영상에서 성장분석에 필요한 4곳 성장판위치를 자동 포착 ▲TW3 체계를 기반으로 4곳 성장판의 성숙단계를 종합해 골성숙 연령을 측정하고 성인신장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어린이 성장예측 시스템’은 정확도가 낮은 초음파 영상을 사용하거나, X선 영상을 사용했다.
이 경우도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