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연초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정책 개선안 등을 소개했다.
이날 면담에선 이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련한 IOM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안과 여가부가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성착취 목적의 인신매매 및 성매매 방지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 IOM이 공동 참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국제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호주, 미국 등의 한인여성 성매매 실태파악 및 대응을 위해 5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12 성매매 방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호주 쉴라 제프리 교수(호주 멜버른 대학교)를 비롯해 반(反)성매매 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캐슬린 데이비스 팀장(미국 폴라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