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말 서울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성강문화재단에 투입, 몇 달간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성강문화재단은 전 씨의 장인이자 군인 출신인 이규동 씨가 장학사업 명목으로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 전두환 씨의 아들 전재국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또 성강문화재단의 이사진은 전 씨 일가와 관련 있는 사람들로...
5일 사정 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성강문화재단에 투입, 몇 달간의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강문화재단은 전 전 대통령의 장인이자 군인 출신인 이규동 씨가 장학사업 명목으로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는 전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국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하지만 성강문화재단은...
아울러 검찰은 서울 연희동 사저와 장남 재국 씨 소유의 서울 서초동 시공사 사옥 3필지, 재국 씨 소장 미술품, 북플러스 주식 20만4000주, 성강문화재단 명의로 된 경남 합천군 소재 선산 21만평과 차남 재용씨 소유의 서울 서초동 시공사 사옥 1필지, 장녀 효선 씨 서유의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부지, 3남 재만씨 소유의 서울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 재만 씨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