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가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개봉 12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최고의 흥행작으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설국열차’의 인기를 반영하듯 온라인상에 각종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다.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일명 ‘설국열차 양갱’은 양갱의 겉표지에 ‘프로틴 블록’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프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 속 단백질 블록의 비밀이 공개됐다.
영화 속에서 등장한 단백질 블록은 꼬리칸 사람들에게 배급형식으로 지급되는 식량으로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영양소를 보급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 단백질 블록이 시중에 판매되는 양갱과 닮았다며 ‘설국열차 양갱’이라는 호칭을 붙였다. 한 네티즌은
대구 눈 소동
대구 눈 소동 소식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한 마디 했다.
진중권 교수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구에 눈. '설국열차' 효과가 아닐까?"라는 트윗을 올렸다. 기상청에서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에 6일 대구날씨가 24도, 눈이 내린다고 표기돼 논란이 일어 기상청이 입력 오류라고 사과하자 재치있게 일침을 놓은 것이다.
실제로 6일
설국열차 양갱, 제이미벨 봉준호 감독 팬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벨이 봉준호 감독의 열혈팬이 됐다.
제이미벨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봉준호 감독이 만든 영화를 보고 싶다. 봉 감독의 영화는 모두가 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1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출연하면서 그의 작품 세계에 매우 흥미를 갖게 됐다는 의미로
설국열차 양갱, 제이미벨
'설국열차 양갱'의 진실이 화제다.
영화 '설국열차'에 등장하는 '단백질 블록'이 '양갱'과 비슷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배우 제이미 벨은 이 양갱때문에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설국열차 양갱'과 관련, 봉준호 감독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에 나오는 단백질 블록은 양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