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에는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사제·부제 서품식도 열린다.
지난 21일엔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의 사전점검단이 후보지로 눈여겨보는 공연장 중 하나가 ‘고척 스카이돔’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는 등 무한한 ‘고척 스카이돔’의 활용 가능성이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1930년대 풋풋한 예비 신학생 시절부터 사제 서품식 때 부복한 사진, 청년기의 김수환 신부, 독일 유학 시절, 가톨릭시보사 사장사장신부를 거쳐 서울대교구 대주교와 추기경 서임식에 이르기까지 1970년대부터 2000년대의 주요 시국사건 현장과 인물을 아우르는 사진으로 독자를 한국 현대사의 현장으로 끌어당겼다. 김수환 추기경을 서울대교구 사무처장으로서 직접...
“하느님의 백성뿐 아니라 온 세상을 위해 날마다 여러 차례 감사와 찬미의 기도를 드리라.”
염수정 추기경은 23일 서임 이후 처음으로 사제 및 부제 서품식을 주례했다.
염 추기경은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한국외방선교회 사제(司祭) 3명과 부제(副祭) 5명의 서품식을 주례하고 서품식 훈시를 통해 “사제는 주교의 협력자로서 하느님 백성에게 봉사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