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보다 사업 용이" 강남 중심으로 서울 102곳 사업 추진규제 비껴나 대형 건설사들도 ‘눈독’주거 환경 개선 기대감에 집값 상승세
서울 노후 주택가를 중심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규모가 작은 곳의 주거 여건을 빨리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이 사업의 최대 장점이다. 건설사들도 잇따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서울
일반분양 물량 총 224가구분양가 3.3㎡당 5669만 원
서울 강남에서 시세 반값 수준의 '로또 분양' 단지가 이르면 내달 분양시장에 나온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분양물량이 흔하지 않은 데다 시세차익이 최대 10억 원 안팎으로 추산돼 적지 않은 청약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서울 강남에서 시세의 반값 수준인 '로또 분양' 단지가 분양시장에 등장한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이달 청약 신청을 받는다. 총 2990가구 규모로 이 중 224가구(전용면적 46~74㎡)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강남3구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선보이는 건 지난해
역세권에 위치한 중소형 면적의 신규 분양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대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8개는 역세권에 위치했다. 상위 10위 가운데 전용면적 85㎡형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의 비중도 상당 부분을 차치했다.
4일
9일인 오늘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3 A34 영구임대주택'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파주운정3 A34 영구임대주택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남 광양시 마동 '광양와우 A2 영구임대주택'과 충남 아산시 온천동 '아산 칸타빌 센트럴시티'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
11월 둘째 주엔 전국에서 5400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1순위 청약(9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9개 단지, 5485가구(일반분양 4338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과 안양시 안양동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등이
아르테스 미소지움 청약 커트라인 69점무주택 15년 4인 가족도 잘해야 '당첨권'낮은 가점 젊은층 내집 마련 더 어려워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로또 아파트'라 불렸던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옛 벽산빌라) 청약 결과가 나왔다. 분양가를 낮추는 데 성공했지만 당첨 문턱은 높아졌다.
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고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28일 발표했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단지는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등 1곳이다.
전날 청약홈은 ‘서울 서초자이르네’의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청약 당첨 사실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일 동안 청약홈을 통해 조회 가능하다. 조회 기간이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서울 서초자이르네’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27일 발표했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단지는 ‘서울 서초자이르네’ 등 1곳이다.
지난 20일 청약홈은 ‘까뮤 이스테이트 양평 타운하우스’의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청약 당첨 사실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일 동안 청약홈을 통해 조회 가능하다. 조회 기간이 경과된 주택
27일인 오늘은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를 포함해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 자이 더 스타'와 안양시 박달동 '안양 리버 자이르네'가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과 서초구 서초동 '서초 자이르네', 경남
올 서울 평균 청약가점 62.2점로또 기대감에 고가점 통장 몰려‘DMC SK뷰’ 등 만점자도 등장
20·30대 매물 잠김에 부담 늘어생애 최초·신혼 ‘특공’ 늘렸지만제한된 물량에 비율만 조정 ‘한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청약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로또 청약’ 기대감에 수백 대 1 경쟁률이 예사가 됐다. 청약 과열이 가점이 낮은 청년층에게 ‘패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8500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청약 접수(14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14개 단지에서 총 8552가구(일반분양 63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자이더스타’,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 전남 순천시 조곡동 ‘e편한세상순천어반타워’ 등이
올 가을과 연말 전국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설 전망이다. 분양 성수기인 이달 5만 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나오는 데 이어 내달에도 전년 동월 대비 두 배에 가까운 6만 가구가 쏟아진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서울 분양 물량이 급감하면서 경기·인천 등 수도권 분양시장에 청약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평균 경쟁률 459.3대 1 기록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청약 경쟁률↑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 특별공급 평균 청약경쟁률이 459대 1로 집계됐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 특별공급 11가구 모집에 총 5052명이 몰려 평균 45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형에
'서초 자이르네' 최고 경쟁률 1000대 1 육박반값 분양 아파트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도 21일 청약
'987대 1'.
1000대 1에 육박하는 이 청약경쟁률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분양한 '서초 자이르네' 아파트(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 전용면적 69㎡형에서 나왔다. 단 1가구 모집에 무려 987명이 몰려들었다. 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자이르네' 청약 경쟁률이 300대 1을 기록했다. 서초자이르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첫 서울 정비사업 단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아파트'로 주목을 받으면서 35가구 모집에 1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한 서초자이르네 1순위 청약의 경쟁률은 300.2대 1을 기록했다.
19일인 오늘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 자이르네'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초 자이르네와 경기 수원시 서둔동 '헤센 스마트 하이브' 오피스텔은 이날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이 가운데 서초 자이르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다. 주변 단지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청약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경기 고
10월 넷째 주엔 전국에서 7000여 가구도 분양시장에 나온다. 서울에선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가 잇따라 청약자를 맞는다.
◇청약 접수(20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20개 단지, 7051가구(일반 분양 3825가구)가 분양한다. 이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 자이르네'와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