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연출한 허진호 감독 메가폰 잡아설경구ㆍ장동건ㆍ김희애ㆍ수현 등 스타배우 총출동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10월 개봉 예정
국내에 소개되는 데 너무 오래 걸려서 아쉽다. 빨리 보여주고 싶다.
4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에서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은 "지금...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대를 받아서 다녀왔는데, 아주 큰 호응을 해주시고 너무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1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마동석은 "오락 액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편은 작품적으로도 좋은 인상을 주면서 베를린까지 다녀오게 됐다"라며...
“태흥영화사는 몰라도 ‘서편제’는 안다”
“태흥영화사는 몰라도 ‘서편제’는 안다”는 조 차장의 말처럼, 태흥영화사는 1993년 제작한 ‘서편제’로 서울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최초의 기록을 쓰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작사로 이름을 떨친다. 그해 열린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연기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활약한 건 물론이다....
발전을 위해 분투했던 영화인으로 오랫동안 우리의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인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았다. 임권택·배창호·임상수·정지영 감독 등이 장례위원회 고문을 맡았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8일 오전 10시부터 조문을 받고 있으며 영결식은 11일이다.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를 제작한 충무로 1세대 제작자 이춘연 씨네 2000대표가 11일 별세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작고에 영화계에서 추모와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공식 일정으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회의에 참석했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느끼고 귀가했다. 이 대표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심장마비로 쓰러져 있던 것을...
충무로 프로듀서 2세대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오 신임 공동위원장은 문화일보, 연합뉴스, YTN, 필름2.0에서 영화전문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마리끌레르영화제 집행위원장, 서울환경국제영화제 부위원장 등 다수 영화제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아시아필름마켓은 2인 공동운영위원장을 필두로 14명으로 구성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필름 아카이브가 소장한 서울올림픽 기록 영화 3편 중 하나다.
1962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임 감독은 ‘태백산맥’, ‘서편제’ 등 100여 편의 작품을 만들었다. 2002년 영화 ‘취화선’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2005년 베를린영화제 명예황금곰상 등을 수상했다.
전종서는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버닝'의 라운드 인터뷰에서 지난 15일 칸 영화제 출국길에 외투로 얼굴을 가리는 등의 행동으로 태도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실 그날 개인적인 일로 울었다. 출국장에 도착하기 전 너무 정신없게 울었고 그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게 됐다"라며 "그런데 그때 사진이...
전종서는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버닝'의 라운드 인터뷰에서 지난 15일 칸 영화제 출국길에 외투로 얼굴을 가리는 등의 행동으로 태도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실 그날 개인적인 일로 울었다. 출국장에 도착하기 전 너무 정신없게 울었고 그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게 됐다"라며 "그런데 그때 사진이...
저예산 영화 ‘봄’으로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증폭시킨 이유영(27)은 이 영화에서 불치병 걸린 조각가의 누드 모델이 되는 시골 여자 역을 신인이라고 믿기 어려운 정교한 연기와 진정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잘 표출했다. 이유영은 이 작품으로 2015년 대종상, 부일 영화상 등에서 각종 영화제 여자 신인상을 휩쓸었다. 또한...
개인의 행복과 영광만을 생각하지 않고, 배우로서 관객과 호흡하려고 노력하겠다.” 지난 10월 3일 부산해운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보이는 인터뷰’에서 한 유아인의 다짐이다. 그리고 “항상 부끄러워하는 일로 매 순간 성장하고 다그치고 또 성장하는 인간, 그런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11월 26일 청룡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늘 안주하지 않고 늘 성장하도록...
배우 최우식이 청룡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최우식은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거인'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최우식은 지난 16일 열린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 이어 두 번째로 신인남우상을 거머쥐며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무대에 오른...
2015년 충무로 기대주 변요한, 이주승의 열연이 입소문 흥행으로 이어진다면 더 큰 기대도 해볼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한편 영화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손현주 엄지원, 영화 '더 폰(가제)'으로 충무로 복귀
손현주와 엄지원이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더 폰(가제)'으로 충무로에 돌아온다. '더 폰'은 1년 전 죽은 아내에게 과거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면서, 그녀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손현주는 '숨바꼭질'로 56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스릴러 흥행 역사를 다시...
'소셜포비아'는 올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비전의 밤'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에 수여되는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과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두 부문에 수상,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며 개봉을 기다리게 한 작품으로 이번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관객상을 수상했다. 변요한은 극중 주인공 지웅 역을 맡아 보통 사람인 네티즌의 얼굴을 대변하면서도 점차...
당연히 서울 충무로다. 충무로는 영화의 이음동의어로 불린다.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그만큼 한국 영화 역사는 충무로와 함께 했다. 이제 충무로 중심 영상 패러다임이 변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최대 항만 도시 부산이 영상시대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부산은 영상 도시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부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8월까지...
홍상수 감독의 13번째 작품 ‘다른나라에서’가 다음 달 열리는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초청 경쟁부문 진출에 이어 다음 달 말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다른나라에서’는 모항이라는 해변 마을 한 펜션으로 여름휴가를 온 세 명의 안느(이자벨 위페르)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영화로, 홍 감독만의 영화적 신비한 체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큐멘터리 영화 ‘보라’의 선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프랑스 마르세이유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고, 오는 11일과 25일 개막하는 ‘제13회 시네마닐라국제영화제’ ‘제29회 토리노 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된 상태다.
‘보라’는 산업현장의 현장보건 관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