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직장맘’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로형 어린이 돌봄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평상시 주던 점심을 방학 땐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 예산이 없다는 이유였다. 이를 전해 들은 문 구청장은 “방학 점심까지 먹일 수 있는지 예산을 살펴 보라”고 지시했고, 당장 올해부터 방학 급식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안 된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18년 만에...
서울시 서남권 직장맘지원센터의 김문정 센터장은 “남성이 육아를 함께 한다는 인식이 담겨 있다”며 “다른 지자체로의 영향도 클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분위기도 조성한다. 고용노동부 집계 결과,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약 13만 명에 불과했다. 서울시의 육아휴직 사용률도 30~35%에 그쳐 제도 활성화가 시급한...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에서 승소했습니다. 출산과 육아로 힘든 중에도 포기하거나 지치지 않도록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0대 사무직 A 씨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육아 휴직을 이유로 부당해고 당한 직장인 엄마의 권리구제를 지원했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
17일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돌봄 지원이 필요한 직장맘·대디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서울혁신파크 광장에서 스케이트보드 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스케이트보드 교실은 주 2회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스케이트 보드 입문·초급과정으로 나눠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자녀...
시가 운영 중인 직장맘지원센터 3곳에 노무사를 1명씩 추가 배치해 직장에서 임신·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사용 거부, 부당해고, 임금체불, 기타 노동법 위반 등 직장맘 권리구제를 위한 법률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성가족정책실 내 ‘차별조사관(노무사)’을 통해서는 서울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배치-승진-평가-보상 등 고용 상 전...
서울 중랑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이진호(가명) 씨는 불어나는 빚을 더는 감당할 수 없었다.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답답함에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갔다. ‘나 하나만 없어지면 편하겠지.’ 마지막으로 얘기나 하자는 심정으로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에 전화를 건 이 씨는 통화가 끝난 후 맘을 다잡았다. 이 씨는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가 ‘코로나19 직장맘 법률지원단’을 운영,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장에서 피해를 당한 직장맘 권리구제에 나선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직장맘법률지원단은 직장맘권리지원센터 노무사와 함께 직장맘 권리구제뿐만 아니라 지역별 사업장의 노동법 위반 예방사업을 한다. 직장에서 임신ㆍ출산휴가ㆍ육아 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사용 거부...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장맘 권리구조대’가 출범 6개월 만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직장맘 권리구조대’는 임신ㆍ출산ㆍ육아를 이유로 불이익한 처우를 받은 직장맘&대디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6월 출범 △고용노동부 진정대리 △노동위원회 구제신청 △특별근로감독 요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6개월...
◇'서울시 직장맘 지원센터', 출산휴가·육아휴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서울시에서는 여성 근로자가 겪는 어려움을 직시하고 여성 근로자의 권리 실현을 위해 '서울시 직장맘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직장맘 지원센터에서는 직장생활과 임신, 출산,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고충을 덜기 위한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워킹맘의 3고충...
서울 서북권(마포, 서대문, 은평) 미디어 여성종사자 400명 중 66%가 비정규직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6일 ‘서울시 서북권역 미디어 산업 종사자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의 한 주 평균 근로시간은 46.3시간으로 임금근로자 평균 40.4시간(2018년 8월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는...
11월까지는 해당 자치구 담당 부서나 키움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11월부터는 서울시 아이돌봄 포털 '키움넷'(가칭)이 구축되면 온라인으로 직접 안내가 될 예정이다. 키움넷이 오픈되면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을 위한 예약관리 조회서비스, 이용 아동의 안전 보호를 위한 출결관리, 우리키움참여단의 소통게시판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별로 주민등록등본...
황은정 이화리더십개발원 연구위원이 주 발제자로 나서 '동부권직장맘 일‧생활균형 실태조사 연구결과와 그 시사점'을 발표하고 서울노동권익센터 김재민 연구위원, 민주노총 정혜경 부위원장, 실태조사(심층 인터뷰)에 참여한 직장맘이 각각 토론자로 나선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김지희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직장맘의 고충을 구체적으로...
14일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상담 건수 1만5460건을 분석한 결과 이 중 80%(1만2372건)가 ‘직장 내 고충’과 관련한 상담이었다.
직장 내 고충 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담 비중을 차지한 것은 출산 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에 대한 상담(8997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직장 내 고충 상담의 73%, 전체 상담의 58%를 차지한다. 가족관계에서의 고충 상담은...
일터의 성평등 조직문화는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만들어가고 일반기업으로의 확산을 유도한다. 시 전 부서에 젠더담당자를 지정ㆍ운영해 시정 전반에서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시 산하 모든 위원회의 여성 위원 비율을 연내 4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시 홍보물을 심의하는 위원회에 젠더전문가를 선임하고, 직장맘지원센터를 기존 2개소 외에 2018년까지 2개소를...
권고사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에 상응하는 강제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해고 위협에 해당하는 살벌한 분위기 속에 발만 동동 구르던 김영미 씨는 서울시 ‘직장맘 고충상담 전용콜’을 통해 상담을 시작, 남편과 함께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에 문을 두드렸다.
센터 상근노무사는 이 직장맘의 집 근처로 3차례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해 직장맘 부부와 대책을...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육아휴직 상담사례를 살펴보면 한 직장맘이 육아휴직 시작 예정일 29일 전에 신청했는데, 사업주로부터 육아휴직을 부여할 수 없다며 집에서 2~3시간 거리의 사업장으로 발령내겠다고 한 경우가 있다. 육아휴직을 30일 전이 아닌 29일 전에 신청한 것이 문제라면 1일은 근로자에게 남아있는 연차유급휴가로 처리하고 육아휴직을 사용하겠다고...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서울시 직장맘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기 위해 일하는 여성의 삶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12년 4월 전국 최초로 설립됐다. 직장맘들이 일상적으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고충을 3개의 영역으로 분리해 3고충(직장, 가족관계, 개인) 종합 상담모델을 구축하고 노무사를 통한 노동권과 모성보호...
노동시장에 진입한 여성들이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하는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황현숙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장이 강조한 말이다. 서울시는 2012년 일하는 여성인 ‘직장맘’이 계속근로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치로 직장맘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직장맘들의 고충...
직장명을 알긴 어렵다. 다산콜센터를 통해 오는 전화는 수신번호도 알 수 없다. 나이대와 근무기간, 직무 등 평균적으로 3~4가지로 상담이 진행된다. 2차 상담을 위해 전화번호 끝번호만이라도 받아 구분할 거리를 요구하지만, 주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어떤 기준으로 유형을 분석해 내기는 어렵다. 너무 많이 알려고 하면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기 힘들다. 규제가...
이 밖에 육아휴직제도가 법으로 보장된 것과 달리 눈치 보느라 사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일 가족 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 가족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기업과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워킹맘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 전문교육도 한다.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