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성 인권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한 바가 큰 시민단체와 개인, 기업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성 평등 사회를 위해서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함께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아 올해부터 기존 ‘여성상’의 명칭을 ‘성평등상’으로 바꿨다.
최 시인은 지난해 발표한 ‘괴물’이라는 시에서 문단 내 성폭력과 남성 중심 권력 문제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전쟁의 피해실상을 고발하는데 노력해 온 김복동(89) 할머니가 올해 서울시 여성상 대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고, 전쟁으로 피해 입은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세계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 할머니를 서울시 여성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할머니는 “아직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우수상은 최광자 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 회장(개인), 전명순 마을무지개 대표(개인)와 바늘이야기(단체)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월7일부터 6월5일까지 3개 분야에서 서울시 여성상 수상자를 추천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개인 및 단체 수상자 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여성주간 행사는 오는 7월 5일 오전 11시 서울시 여성상...
서울시는 다음달 22일까지 ‘제11회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여성의 삶을 바꾸는 데 기여한 공적이 크고 서울시에 3년 이상 살고 있는 시민과 단체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분야는 △양성평등 △여성사회참여 △여성인권 및 안전 등 3개 분야다.
후보 추천은 시와 자치구, 단체, 개인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미래 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무역관련 과목을 수강하는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 중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울여상과 함께『서울세관과 함께하는 무역교실』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수출입현장에 투영시켜 각자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관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FTA 및 수출입업무 설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