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전적 11전 5승 2위 2회 승률 : 45.5 % 복승률 : 63.6 %
▲ 선베스트 (국2, 3세, 수말, 12조 서범석 조교사)
지난 10월 말레이시아 트로피 경주에서 4위를 기록하며 적응력을 키웠다. 결승선 전방 200m 통과 기록을 나타내는 G-1F가 평균 12초대에 머물 만큼 추입력이 좋은 마필이다. 경주 초중반 주로 최하위권에 머물며 편하게 가다가 뒤늦게 발동을 건다. 주로...
▲ 프라임갤러퍼 (한국, 3세 수말, 12조 서범석 조교사)
지난 7월 문화일보배 경주에서 3위를 기록한 경주마. 데뷔 초기 7경기 연속 복승률 100%(3승 2위 4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최근 장거리 경주에서 다소 고전을 하고 있다. 직전 문화일보배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점차 컨디션이 좋아진 모습이고 데뷔 후 거둔 3승 모두 1400m에서 거둔 우승이어서 이번 경주에서...
▲ 에이스갤러퍼(국1, 수, 4세, 12조 서범석 조교사)
올해 국산 3세 최우수 경주마로 평가받고 있는 최강의 포입마. 500kg이 넘는 탄탄한 근육질의 ‘에이스갤러퍼’는 지난해 11월 1900m 경주에서 9위에 그치며 1군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하지만 직전경주인 제2회 스포츠동아배 경주에서 여유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우승하는 등 올해 들어 3번의 경주에서 복승률 100...
서울 경주마들에 비해 경주거리 경험도 일천하지만 부족한 경주거리는 조교를 통해 극복할 수도 있는 법. 서울과 부경 경주마들 중 눈에 띄는 경주마를 살펴본다.
[서울] 선히어로(수, 3세, 12조 서범석 조교사)
‘메니피’의 자마. 서울에서 원정 오는 말 중 가장 최고군인 2군에 진출해 있다. 지난해 2세마 경주였던 브리더스컵 대상경주 챔피언에 빛나는...
선히어로의 서범석조교사(12조)는 같은 마방의 선블레이즈가 2위를 차지하면서 2배의 기쁨을 맛보았다.
내년 3세마의 향방을 점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어온 이번 브리더스컵에서는 메니피의 자마인 선히어로, 선블에이즈, 우승터치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면서 내년도 경매시장에서 메니피가의 자마들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12조 서범석 조교사)
국내산 3세마로, 포입마라는 태생적 한계때문에 아직까지 대상경주 출전기록이 없다. 줄곧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직전 경주에서 9위로 밀리며 데뷔 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기본능력이 워낙에 출중해 이번 경주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경주 졸전의 이유로 부각된 경주 초반 체력소진도 조교를 통해 보완했다. 주행습성은...
▲에이스갤러퍼(수, 3세, 12조 서범석 조교사)
3세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점점 더 절정의 기량으로 치닫고 있는 포입마이다. 1군 승군은 지난 4월이었지만 기존과 달리 이번 경주에서 가장 강력한 상대를 만났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본 능력이 워낙 출중한 마필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리라고 보는 분위기. 500kg이 넘는 당당한 체격에 선추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