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과 다양한 위기 상황 발생이 우려되는 서민을 선제적으로 선별, 발굴해 해당 지역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지원방안을 제공하는 '지역별 금융주치의'를 내년 1분기에 추진한다.
신용평가회사 정보로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위기 징후를 파악해 채무조정제도와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카드사 등 금융권이...
금융 애로를 겪는 취약계층의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한계 서민·자영업자에 대해 선제적이고 과감한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햇살론유스 지원 대상은 청년 개입사업자로 확대하고 저소득 청년 대상으로 2%대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탁금지법령상 농수산물 가액 범위를 상시 30만 원으로 규정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도 내놨다. 애초...
국민 재산증식 지원을 위해 2016년 3월에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전체 가입금액이 도입 8년 5개월 만에 30조 원을 돌파했다.
금융투자협회는 8월 말 기준 ISA의 가입금액은 30조2722억 원, 가입자 수는 564만6000 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ISA는 주식, 펀드, 예금 등 여러 업권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하면서...
소액신용대출 재원 마련 등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150억 원을 추가하는 등 총 1650억을 서민금융 지원도 새로 투입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출 업무를 영위하고 있는 우리금융 자회사들이 1500억 원을 모아...
신한저축은행은 △은행 대환대출 연결 통한 고객 금융비용 절감 지원 △신용 상향을 위한 사전 신용관리 가이드 제공 △취약차주 전담창구 운영 및 서민금융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신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 상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총 2000억 원을 저축은행 고객 전용 대환대출 한도로 운영한다.
대상 고객은 △신한저축은행...
QR코드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전국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미소금융지점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서금원은 약 140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진단과 솔루션을 주는 자영업 컨설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한 전국 자영업자다. 2017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4만914건의 컨설팅을 지원해 자영업자의...
재단은 수탁기관인 은행ㆍ원화마켓 거래소와 서민금융진흥원, 금융보안원을 비롯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두고 이용자 자산 관리를 위한 중요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재단 설립 시 부가조건으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과 가상자산사업자 영업종료 가이드라인 관련 규정도 준수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이용자 보호를...
사용자는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민 금융 상품을 안내받거나, 불법 사금융 피해 구제 제도 등 사용자의 상황에 적합한 해결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채무조정 진단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약 5분 안에 개인에게 맞는 채무조정 제도 및 지원 가능 여부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채무조정 제도는 신용회복위와 금융사가 협의해 개인 채무 상환능력에 따라 연체자의 채무를 나누어...
금융위원회는 24일 국무회의에서 금융사의 서민금융 지원 의무 확대를 골자로 하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 시행령'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금융사 공통출연요율 한시 상향 △우수 서민금융 취급 금융사의 차등출연금 한시 감액이다.
시행령 개정으로 금융사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요율이 2025년 말까지...
서민금융 잇다는 민간·정책 서민금융 상품을 한자리에서 안내하고, 이용자가 상품을 조회·선택하면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은행권 서민금융상품 등을 포함한 80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서민금융 잇다 애플리케이션(앱)에 지난 두 달간 방문한 접속자는 107만9159명으로...
무료 지원 사업 신청 가능
명절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생활비 등의 급전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7일 금융위원회는 대출거래 전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먼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소액생계비대출, 햇살론 등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햇살론 등 서민정책금융상품과 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이 함께하는 '자영업자 컨설팅 및 사업장 업그레이드 무상 지원' 프로그램도 자세히 안내했다.
서울지부와 대구·경북·강원지부, 충청지부는 인근 지역 소상공인에게 후원금을 각 1000만 원씩 전달했다. 부산·경남지부는 월드비전부산지역본부를 통해...
다만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의 서민 금융 공급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민들이 불법 사금융업체인지 모르고 계약을 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전 인식을 제고하는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등록 대부업자의 법적 명칭을 불법 사금융업자로 변경하고, 통신요금 고지서 등을 통해 불법 사금융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포폰 개설 이용을...
반면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의 서민 금융 공급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당정은 또 국민들이 불법 사금융업체인지 모르고 계약을 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전 인식을 제고하는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등록 대부업자의 법적 명칭을 불법 사금융업자로 변경하고, 통신요금 고지서 등을 통해 불법 사금융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포폰 개설 이용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1일 "온라인 대부중계 사이트를 통한 불법 사금융 피해 대응 뿐 아니라 반사회적 불법 대부 계약은 무효화할 수 있도록 소송 지원 등 피해자 구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금융 취약계층 보호 및 불법 금융 근절 대책' 당정 협의회에서 "불법 사금융은 서민과 금융 취약...
이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수출입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들이 해외금융인프라 협력 방안과 주요 정책 방향 등을 소개했다.
KIND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해외 투자개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실제 지원사례 소개에 나섰다. KIND는 설립 이후 2024년 현재까지 전 세계 13개국 24개 사업에서의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 총 투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의료비, 주거비, 학업비 등 자금용처를 증빙하면 최초 대출 시에도 최대 1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재대출 시 금리는 기존 대출 전액 상환 당시 이용 금리인 최대 15.9% ~ 최저 9.4%를 적용한다. 차주의 상황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대출을 상환할 수 있고, 이자 성실납부 시 본인의 신청을 통해 최장 5년 이내에서...
내년에도 서민금융 지원과 미래 성장동력확보 등을 위해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반도체 생태계 지원을 위한 신규 예산이 포함됐다.
금융위는 내년 예산을 △서민금융 지원(6473억 원) △청년 자산형성·지역경제 활성화 지원(4750억 원) △반도체, 혁신성장펀드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5329억 원)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어려움을...
300억 원 규모의 대출 및 이자 지원이 이뤄질 예정으로,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자의 금융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및 서민과 함께 하는 포용금융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저신용자 금융지원을 더욱 확산해 나갈 계다"이라고 말했다.
최고금리 인하로 시장퇴출 가속화
일본의 대금업은 1990년대 부동산버블 붕괴 이후의 장기 경기침체 시기에 서민에게 급전을 지원하는 서민금융 역할을 담당하였다. 하지만 최고금리를 잇달아 인하하면서 그 역할이 축소되기 시작하였다. 1983년 대금업법 제정 당시 73%였던 법정 최고금리는 2000년 29.2%까지 내려갔다. 2006년 6월에는 출자법과 이자제한법상의 최고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