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습 정체 해결은 물론이고 서남권 대개조 구상과 가산동 일대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주변 개발 계획이 예정돼 향후 늘어날 교통 수요에 대비한 교통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공사 방향을 포함해 연차별 공사 시행계획, 추정 공사비, 재원조달 계획 등이 담긴다. 아울러 수출의...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임시회기후동행카드·서남권 대개조 등도 논의
서울시의회가 노인 최저임금 차등 적용부터 공무원 생일휴가 도입 등 시정 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19일 서울시의회는 다음달 3일까지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해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각 상임위 안건 심의 일정 등을 소화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과...
윤 대통령은 서울시가 발표한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의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는 물론 뉴빌사업과도 직결되므로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주택공급 정책'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국민 주거안정을...
앞서 오 시장표 도시 대개조 1탄인 '서남권 대개조'에 이은 2번째 도시 개조 프로젝트다.
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의 총 11개 자치구를 포함한다. 하지만 상업시설 면적은 타 권역 대비 최하 수준이고, 지역내총생산(GRDP)도 최하위다.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도 46%가 강북권에 밀집해 있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심정은 어떨까. “처음엔 서운했죠. 동북권을 배제하는구나 싶어서요. 근데 막판에 계획이 나오더라고요. 기회가 오면 우리의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거 같아요.”
30년 숙원사업이던 고도제한 해제로 주거단지도 탈바꿈할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정비사업만 112곳. “고도제한이 풀려야 발전을 한다는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소비·제조산업의 중심지인 서남권을 미래첨단·융복합 집적지로 전환하는 '서남권 대개조'를 발표하며 '매력도시 서울'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온수산업단지에 적용돼 온 고도 제한을 풀고, 금천공군 부대는 용적률과 용도규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개발을 추진한다. 김포공항은 국제선 항공편을 추가하고, '서울김포공항'으로 명칭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서남권은 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 등 7개 자치구가 해당된다.
소비‧제조산업 중심지였던 서남권은 1970~1980년대 수도권 규제와 산업구조 변화로 성장기반이 약해지고 낙후되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양천과 중랑천을 ▲카약, 카누와 같은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개조 하고 ▲한강까지 연결되는 지역하천 뱃길을 조성해 ▲서해 연안 관광시대를 맞는 광역 수상교통기반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강의 뱃길을 이용해 수상버스나 수상택시를 타고 출퇴근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