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올해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재건축(1047억 원)을 시작으로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2543억 원), 부산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8103억 원) 사업 등 11건을 따냈다. 특히 현재까지 수주한 단지 중 8곳이 수도권으로 전체 수주액의 59.5%(2조2628억 원)에 달한다.
이밖에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3조2019억 원, 2조6593억 원을...
롯데건설은 27일 열린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을 통해 부산 금정구 부곡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2368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된다. 공사비는 8103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부산 남천 삼익비치와 시민공원 촉진3구역 등의 외관 설계를 맡았던...
올해 3023억 원 규모의 대구 남구 우리주택 재개발을 시작으로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8872억 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아파트 8·9단지 재건축(9830억 원), 광주 서구 광천동 재개발(1조7660억 원), 경기 군포시 산본 무궁화주공아파트 1단지 리모델링(4158억 원), 부산 금정구 서금사6구역 재개발(8397억 원) 사업 등 10건을 수주했다.
2위는 8건을 수주한...
이달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예정된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에서도 수주에 성공하면 올 상반기 '7조 클럽' 달성이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 취임 이후 사업분야 다각화, 수주 영업조직 정비 및 도시정비에 특화된 전문 인력 충원, 치밀한 시장 분석 등을 통한 맞춤형 설계와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정비사업에서...
부산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조합은 16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현산 컨소시엄 계약 해제 안건을 가결했다. 현산은 2018년 시공사로 선정됐으나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조합원들 사이에서 계약을 해지하자는 목소리가 커졌다.
‘부산시민공원 재정비촉진3구역’ 재개발조합도 다음 달 22일 시공사 계약 해지 여부를 안건으로 상정한...
포스코건설은 올해 2272억 원 규모의 전북 전주 기자촌구역주택 재개발, 부산 금정구 서금사5구역 재개발(5833억 원) 등 17개 사업지에서 3조6916억 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특히 리모델링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수도권 6개 단지에서 1조626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3위는 정비사업 강자 GS건설이 차지했다. GS건설은 하반기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달에만 3개...
특히 올해는 대구 서문지구와 창원 신월1구역, 대전 도마변동12, 부산 서금사5구역, 대전 성남동 3구역 재개발 등 지방 도시정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양사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뛰어난 시공 능력을 발휘해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를 부산역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총...
부산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구역에서는 서금사5구역과 서금사6구역이 잇따라 시공사를 교체했다. 서금사5구역이 기존 시공사와 결별을 선언한 뒤 지난달 포스코·GS건설 컨소시엄을 새 시공사로 맞이했고, 인근 6구역도 기존 시공사(중흥·반도건설 컨소시엄)와 계약을 해지했다. 부산 괴정5구역, 우동3구역 재개발조합도 같은 이유로 시공사와 결별했다.
광주에서는...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5833억 원), 수원 영통 삼성태영 리모델링(2860억 원) 등 굵직한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올해에만 도시정비사업 수주 금액이 2조4176억 원을 기록 중이다. 향후 시공사 선정을 앞둔 개포럭키아파트 재건축, 대구 노원2동 재개발, 산본 개나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등을 수주하면 창사 이래 최대...
GS건설은 부산 서금사 재정비 촉진 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9일 공시했다.
GS건설은 부산 금정구 서동 577-16번지 일원에 공동 주택 38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한다. GS건설의 공사예정금액은 5883억 원이며, 이는 총 공사예정금액의 50%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서금사5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동 일대 15만여㎡를 정비해 아파트 24개 동 385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약 1조2000억 원이다. 올해 시공사를 선정했거나 선정을 앞둔 부산 재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앞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은 조합원들에 커튼월룩(건물 외벽은 하중을 받지 않도록 해 철골과 유리로 외벽을 꾸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