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확진된 과수원에는 감염주 제거, 생석회 살포, 농가 출입제한 조치가 내려졌으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지 주변 2㎞ 이내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조 청장은 현장진단실을 찾아 "봄철 기온 상승으로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활성화되면서 과수화상병 의심 시료 접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맡은 바 임무에...
현재 확진된 과수원에는 긴급 초동 조치의 일환으로 감염주 제거, 생석회 살포 및 농가 출입제한 조치가 내려졌으며, 발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농진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전문가가 현장조사를 벌이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지 주변 5㎞ 이내 모든 과수원을 대상으로 정밀예찰을 실시 중이다. 각 지방자치단체 사과·배 주산지에서도...
소독과 생석회가 충분히 도포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과 차량 등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출입통제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며 "매몰지 울타리 파손여부를 점검해 보완하고 야생멧돼지가 접근하지 않도록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해 달라"고 했다.
이어 "오늘 새벽에 살처분이 완료된 강화군의 경우 다시 한 번...
앞서 농협은 올해 5월 31일 북한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양돈농가 대상 생석회 7000톤(중점관리지역 40포/호, 기타지역 10포/호), 멧돼지 기피제 3톤, 잔반급여 농가 배합사료 지원 3억 원을 지원했다.
또 9월 17일 국내 최초 발생 이후 전국 538대의 광역살포기‧드론 및 540대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총 5만1000회 양돈농가를 일제소독하고 거점시설, 통제초소 및 농장...
농협중앙회가 태풍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양돈농가 일제소독 및 생석회 살포를 결정했다.
농협은 23일 전국 지역본부장 및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일제 소독이 연천 발생 이후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한 고비임 고려해 실제 소독여부를 전국 시군부장을 통해...
6개 시ㆍ군간 공동방제단 전환배치 등 소독차량을 총동원해 집중 소독하고 중점관리지역에는 생석회 공급량을 다른 지역 보다 최대 4배까지 늘려 축사 주변에 집중 살포한다.
양돈농가에 대한 돼지반출금지 조치 기간을 3주간으로 연장(당초 1주간)하고 지정된 도축장에서만 도축ㆍ출하(타 지역 반출 금지)토록 한다.
또 3주간 경기ㆍ강원지역 축사에는 임심진단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예방 백신이 개발돼지 않아 폐사율 100%로 알려졌으며, 현재 방역과 기피제 살포가 우선 시행되고 있다.
농협중앙회의 특별방역 강화 대책에 따르면 북한 등 발생국으로부터의 유입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접경지역 시‧군 10개 지역(강화, 옹진,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고성, 인제)에 생석회 및 ASF 전용 소독약품을...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구제역 발생 지역과 그 인근, 가축밀집사육단지, 가축 분뇨 처리시설 등 방역 취약 지점 1만1632곳에 생석회 1196톤을 살포했다. 생석회는 지표나 지하의 수분과 만나면 멸균 효과를 낸다.
방역 당국은 그간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소 2040마리, 염소 232마리를 살처분하고 전국 우제류(소, 돼지 등 발굽이 둘인 동물ㆍ구제역의 숙주) 1383만...
과수원용 고압 송풍 살포기를 보유한 과수 농가도 자기 지역은 스스로 지키겠다는 의지로 자발적으로 참여키도 했다.
이날 드론 69대, 광역방제기 124대(지자체 29, 농기계사업소 25, 들녘경영체 30, 농협 40), 과수원용 고압 문부기(SS기) 133대 등 동원되는 소독차량·장비는 총 1382대에 달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고위험지역 중심으로 구축한 생석회 방역 벨트(발생지...
살포기 129대를 AI 방역현장에 투입해 전국 37개 철새 도래지와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은 AI 전파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쥐를 차단하기 위해 가금농가에 쥐 퇴치약품 5000kg을 지원했다.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통해 전국적인 쥐 퇴치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농협은 일선 현장의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생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