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올해 5월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상분리 현상 발생 때문에 사전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를 진행한 바 있다. 회사는 원인 규명과 제제 개선 연구를 통해 상분리 이슈를 해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요구하는 품질 개선사항을 완료했다. 이어 8월부터 생산을 재개했다.
강경훈 대원제약 홍보실장은 “콜대원키즈팬시럽은...
식약처는 올해 4~5월 갈변현상과 미생물한도시험 부적합이 확인된 ‘챔프시럽’과 상분리 현상이 발생한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전체 제조번호 제품에 대해 회수하도록 권고하고, 원인 분석과 제제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제품에 대한 제조·판매 중지 조치한 바 있다.
각 업체는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를 완료하고 문제 발생 원인 분석과 이에 따른 제제 개선...
앞서 대원제약 ‘콜대원즈펜시럽’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루와 액체가 분리되는 ‘상분리’ 현상이 나타난다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동아제약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에 이어 대원제약 ‘콜대원키즈펜시럽’까지 당국이 제조·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성분인...
상분리 현상으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대원제약의 어린이 해열제 ‘콜대원키즈펜시럽’이 판매가 중단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해열제 ‘콜대원키즈펜시럽’을 제조한 대원제약에 자발적 회수를 권고하고 제조·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식약처는 콜대원키즈펜시럽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되는 다나젠...
상분리 현상은 투명액(맑은액)과 불투명액(흰색)으로 분리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조치는 ‘콜대원키즈펜시럽’에서 상분리 현상이 확인돼 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포함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액상시럽제와 현탁제 생산·수입업체에 대해 점검한 결과와 이에 대한 전문가 자문결과를 종합해 내린 결정이다.
식약처가 대원제약에 대한 점검 결과...
특히 가장 많이 지적된 바이오에탄올의 특성상 금속을 부식시키고 물과 섞이면 물과 함께 아래로 가라앉는 '상분리 현상'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팀장은 "실증평가 결과 바이오에탄올 혼합연료유의 상분리, 부식문제로 인해 'E3 이상 E10 미만'의 혼합비율로 보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난색하는 정유·자동차부품회사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