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최대어로 평가받는 수영구 ‘삼익비치타운’은 사업시행인가 공람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또 다른 재건축 대단지인 동래구 ‘동래럭키’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청은 10일부터 25일까지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공람을 시행한다. 사업시행인가는 보통 재개발 사업...
'KB 선도아파트 50' 신규 편입 6곳 살펴보니관악드림타운, 서부선·재개발 호재 DMC래미안, 인프라 호재 반영부산 수영삼익비치, 재건축 코앞
개발 호재를 안은 아파트와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이 크게 오르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주' 아파트에도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대장주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이 비싸면서 주변 집값까지 선도하는...
부산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전용 84㎡형은 공시가격이 1년 만에 6억5500만 원에서 12억1100만 원으로 84.9% 올랐다. 단숨에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된 이 아파트는 세 부담 상한선을 적용해도 보유세가 지난해 168만 원에서 올해 494만 원으로 세 배 가까이 늘어날 판이다.
세종시 보람동 호려울10단지 전용 109㎡형 보유세도 86만 원에서 171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부산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전용면적 148.2㎡형은 최근 23억 원에 팔렸다. 동일 평형은 6‧17 대책이 나오기 직전 19억8000만 원에 매매 거래된 바 있다.
삼익비치 전용 84.83㎡형의 실거래 가격은 6월 초 10억5000만 원에서 지난달 14억 원으로 뛰었다. 면적을 불문하고 4개월여 만에 3억 원 넘게 폭등한 것이다....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전용면적 84.83㎡형은 최근 14억1000만 원에 매매 거래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기존 12억 원대에서 2억 원가량 더 오른 가격이다. 조정대상지역 해제 전에는 6억~7억 원대, 올해 초에는 8억 원대에서 다달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계속해서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수영구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월 기준 2112만 원으로 1년간 36...
이 밖에 현재 부산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재건축 사업장으로는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3060가구)과 해운대구 반여동 반여3구역(1515가구) 등이 있다. 부산 최대 재건축 단지이자 랜드마크로 꼽히는 남천동 삼익비치타운은 GS건설이 일찌감치 시공사로 낙점됐다. 반여3구역 재건축은 올 하반기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재송2구역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상황도 대전 크로바아파트와 비슷하다. 이 아파트 전용 131㎡형 공시가격은 지난해 6억600만 원에서 올해 8억8300만 원으로 45.7% 상향될 예정이다. 이대로면 이 아파트 소유자의 보유세는 68.8%(149만 원→252만 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삼익비치타운은 부산 재건축 아파트 시장을 주도하는 대어(大魚)로 꼽힌다.
대구...
남천동에서는 남천2구역을 비롯해 ‘삼익타워’, ‘삼익비치타운’ 등이 사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영구 남천동은 해운대구가 부촌이 되기 전까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이었던 만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르다는 게 일대 공인중개소들의 설명이다.
부산 청약시장은 올해 분양이 없었던 1~3월을 제외하고 4~7월 꾸준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0.51대 1...
부산 수영구 남천동 ‘남천금호어울림더비치’ = 금호건설은 부산 수영구 남천삼익빌라(남천동 148-17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남천금호어울림더비치’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 84~104㎡,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37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광남초...
사업비가 1조3000억 원으로 예상되는 부산 삼익비치타운도 18일 시공사를 결정한다. 최고 61층, 총 3200여가구로 탈바꿈하는 공사다.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이 공사는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현대산업개발이 본사 파견 직원 일부를 한때 철수시켰지만,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이번주 수주전이 각...
또한 이달 18일에 시공사를 선정하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옆 삼익비치타운(수영구 남천동) 재건축 사업은 공사비만 1조4000억 원에 달하는데, 이곳에서도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맞붙었다. 하지만 이곳 현장은 이미 GS건설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며 현대산업개발 직원 상당수가 오히려 우동3구역 수주 현장에 몰리는 형국이다.
때문에 우동3구역 사업을 놓고 상호...
하반기 부산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 ‘삼익비치타운’의 시공사 선정이 본격화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남천2구역(삼익비치타운 아파트) 주택재건축조합이 18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총 1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사 6곳과 호반건설, 효성,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등...
건설업계가 올 하반기 부산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수주전에 대거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부산 재건축의 상징 '삼익비치타운'의 재건축 사업이 11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면서 정비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본격적인 격돌에 들어갈 전망이다.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의 물밑 경쟁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부동산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