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성공의 공로로 2017년 무역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올해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뽑은 50세 이상 영향력 있는 아시아 여성 50인에 선정됐다.
영원무역은 사업 초기 1980년 방글라데시 진출을 시작으로 엘살바도르ㆍ우즈베키스탄ㆍ베트남·에티오피아 등 전 세계 곳곳에 9만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하는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 일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피혁 전문 기업 삼양통상과 협업해 프리미엄 천연가죽 모아브를 독자 개발했다. 모아브는 북미산 최고급 천연가죽으로, 가구에 가장 적합한 1.4~1.6㎜ 두께로 개발돼 우수한 통기성은 물론 부드러운 텐션감과 편안한 착좌감이 장점이다. 일룸은 소파의 옆, 뒷면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모든 면에 천연가죽을 사용해 소파의 품질을 한층...
MSCI 지수 편입은 통상 주가 상승 이벤트로 여겨지지만, 발표 이전 선제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사례가 잦은 만큼 단기 고점 형성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리뷰 적용 후 MSCI 지수에 편입되지 않아 눈여겨봐야 할 종목으로 현대로템, 삼양식품, HD현대미포 등을 제시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제5차 민관합동 수출 확대 대책회의'를 열고 상반기 수출 상황 점검 및 하반기 수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과 윤진식 무역협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 한화오션 권혁웅 대표이사, 삼양식품 김동찬 대표이사, 아모레퍼시픽 이상목 사장, 현대차 김동욱 부사장...
DB하이텍은 29.85% 오른 5만2200원, 신성통상은 25.89% 오른 2295원이었다. 그밖에 자동차부품주인 삼성공조(27.76%), SG글로벌(25.47%), 화승알앤에이(24.80%)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다이나믹디자인으로 43.79% 내린 4300원을 기록했다. 악재성 이슈나 공시는 없었다.
한성기업은 20.47% 내린 9210원이었다....
#미국의 유명 래퍼가 SNS를 통해 삼양식품의 '까르보불닭볶음면'를 먹는 영상을 공유했다. 이 래퍼는 영상에서 30분간 운전해서 겨우 불닭볶음면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SNS에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한 외국인 소녀가 생일 선물로 불닭볶음면을 선물 받고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공개되고 나서다.
#미국 전역에 550여 개 매장을 둔 식료품 체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화장품 수출액은 23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1.7%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화장품 수출 지역 다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주요 수출처인 일본, 중국뿐 아니라 미국 등에서도 국내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TIGER 화장품 편입 종목인 씨앤씨인터내셔널과 코스맥스 등은...
전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 따라 정유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일이 시급하다.
오너 4세 가운데서는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이 지주사 GS 지분(지난해 말 기준)을 3.22% 보유하고 있고,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2.37%, 작년 말 지주사에서 미래사업팀을 이끌다 GS리테일로 자리를 옮긴 허서홍 부사장이 2.15%의 지분을 들고 있다.
모아브는 일룸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피혁 전문기업인 삼양통상과 협업해 독자 개발한 프리미엄 천연가죽이다.
알로소도 가죽과 패브릭 등 소재를 선택해 주문 제작할 수 있는 ‘테오’를 내놨다. 테오는 넓은 평형대의 주거공간에 맞춰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모듈형 소파다. 총 9종의 모듈로 구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일체형 소파는...
삼양의 일본 법인 삼양재팬이 론칭한 탱글은 '불고기크림파스타'와 '김치로제파스타' 2종으로 출시됐다. 라면 종주국인 일본을 공략할 전략 제품으로, 이달 말부터 현지 슈퍼마켓 500여 개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라면 업체들은 매년 통상 10개 이상 신제품을 출시한다. 완전한 신제품보다는 기존 판매하는 제품의 맛과 콘셉트를 변형한 파생 제품이...
통상 국내 먼저 판매 이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해외로 판매처를 확대하는 일반적이다. 기존 방식을 과감히 틀어 해외 주요 채널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을 공략한 뒤 국내 소비자까지 잡는 전략을 펼쳤다. 소스 자체 선호도는 물론 시장 규모 측면에서 해외의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교촌F&B 관계자는 “소스 사업을 미래 성장 키워드로 내세운 교촌은...
오너가 3세는 통상 대학 졸업 후 타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후 본사에 입사한다. 반면 전 상무는 아버지가 야기한 오너 리스크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학 졸업 후 바로 급하게 입사했다.
전 상무의 나이와 경험치 부족을 의식한 듯, 삼양식품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 1970년 중반대 출생 임원을 대거 발탁하며 ‘젊은 피’를 수혈했다고 강조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우리 전체 수출의 2%가량에 그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의 ‘1달러라도 더 수출’하겠단 자세와 궤를 같이 한다.
산업부는 18~19일 킨텍스에서 ‘세계로 미래로 자유무역지역이 다시 뜁니다(A Better Future, Trade in FTZ)’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자유무역지역 리프 업 엑스포(Leap Up Expo)를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FTZ이 새로운 글로벌 수출 특구 전환...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 롯데그룹 회장은 한ㆍ일 정재계 교류 확대를 위해 이번 경제동우회 방한에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에서는 니이나미 회장을 비롯해 다마츠카 겐이치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이와이 무츠오...
이 자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마쓰오 다케히코 경산성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해 양국 경제계·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산업발전의 역사 속에서 양국은 선의의 경쟁자이자 협력과 발전의 파트너였다”며 “한일관계를 대립과 갈등이 아닌 상호 윈-윈의 관계로 만들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이날...
한일경제협회 회장을 맡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양국 정상의 셔틀외교 재개로 순풍이 불며 상호신뢰의 기반이 다져진 가운데 앞으로 경제 분야에서의 가시적 성과가 양국 우호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일 경제관계의 상호보완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협력으로서 제3국 공동진출 분야 발굴이 중요하다”고 했다.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통상 라면은 계절을 타지 않고 상반기와 하반기 수출 실적이 비슷한 품목이기 때문이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를 보면, 실제 지난해 상·하반기 라면 수출액은 각각 3억8328만4000달러, 3억8212만9000달러를 기록하며 비슷했다. 전년인 2021년 수출액도 상반기 3억1968만9000달러, 하반기 3억5471만5000달러로 집계돼 큰 차이가 없었다.
라면이 수출 효자 상품이...
라면 업계 1위인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도 라면 가격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등 12개 품목을 평균 4.7% 인하합니다. 오뚜기도 다음 달 1일부로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고, 팔도도 일품해물라면, 왕뚜껑봉지면, 남자라면 등 11개 라면 제품에 대해 소비자 가격 기준 평균 5.1%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변경된...
라면값 내린 적 없나…원가 부담 여전하다는 지적도
통상 한 번 올린 유통가격은 다시 내리기 어렵지만,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농심은 국제 금융위기로 물가가 치솟았던 2008년 대표 제품인 신라면 가격을 15.4% 대폭 올렸다가 2년 만인 2010년 2.7% 낮춘 바 있습니다. 당시 밀가루 등 원부자재값이 1년 전보다 10% 이상 하락한 데 따른 건데요. 이때 삼양식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