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으로서는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배구조 개편을 이어가는 한 빨리 매듭지어야 하는 상황이다.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4.9%포인트(P) 급감했다. 그 이유로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과정에서 바이오시밀러 공급량 조절’을 꼽은 바 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합병 관련 비용 부담 완화와...
그룹 지배구조 개편/요금제 개편 등 호재 많아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LG이노텍
롱테일과 환율로 비수기 극복
아이폰 롱테일 효과 및 환율 효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18% 상회 전망
최준원 신영증권 연구원
◇CJ ENM
2분기 연말로 갈수록 계속 좋아질 실적
2분기 영업이익 399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라이브시티 영향은 일단락. 주가 회복 예상
이익...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두산에너빌리티의 인적분할과 흡수합병
분할 이후에도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SOOP
지금은 별풍선, 하반기에는 별풍선 +α
2Q24 Preview: 아직까진 계속 별풍선이 주도
별풍선을 뛰어넘는 성장스토리, 하반기부터 시작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현대위아
개선에서 성장으로...
올해 초부터 시작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기업들의 호실적이 외국인 매수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코리아 디스카운트’해소까지 갈 길은 험하고, 멀다. 대주주 중심으로 짜여진 기업 지배구조 개편 작업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맥킨지는 증여·상속 시 세금을 덜 내려고 주가를 눌러두는 대주들의 경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삼성전자 우선주 비율은 2013년 초 55%에서 2015년 말 88%로 증가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의 더 낮은 배당금을 받는 보통주 의결권 무용론이 각인됐고, 실적 개선에 근거한 가파른 배당 확대, 초대형 자사주 매입 과정에서 우선주 매입 비율을 대폭 상향한 점"이 삼성전자 우선주와 현대차 우선주의 유사한 흐름이라고...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등에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데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조가 파업을 선언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재계 2위 SK는 최태원 회장의 1조3800억 원 규모의 재산분할 법원 결정으로 지배구조 리스크가 불거진 상황이다.
또 다른 대기업 관계자는 “핑계가 아니라 정말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지배구조 이슈가 선결되지 않으면 코리아 디스카운트(저평가) 완화는 없다"며 "주주환원책을 조금 강화해서 (주가가)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은 있지만, 주주친화만으로 시장이 12~13배 가기는 어렵다. 실적 장세와 세제개편이 가시화될 경우 전고점 돌파까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를 하반기 최대 투자처로 꼽았다. 그는...
대표적인 행동주의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한 지배구조 개편을 무산시켰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을 문제 삼으며 소송을 걸기도 했다. 엘리엇 같은 투기자본은 한 국가를 부도상태로 몰아넣을 만큼 막강한 힘을 가진 괴물이 된 지 오래다.
23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김수연 법무법인 광장 연구위원에 의뢰해 작성한...
연구원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개편, 가까워지는 게임의 끝
15년간 이어진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 악화
지배구조 개편 실현될 경우, 기업가치 평가 대대적 변화 발현 가능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
◇밸로프
리퍼블리싱 사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중
유연한 라이브 개발 역량 보유
‘소울워커’, ‘라스트 오리진’ 등 IP 확보 + 일본 진출 위한 GOP 활용...
토론회에 참석한 박성욱 경희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는 “상속받은 기업인은 높은 상속세를 부담하기 위해 지분 매각이나 주식담보대출을 받게 되고 결국 투자 보류, 지배구조 불안으로 기업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며 “기업인은 과도한 상속세 부담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원치 않고, 기업의 성장과 홍보에도 노력하지 않아 주가가 저평가되는 경우도...
펀더멘탈 개선을 보여준 1분기
2분기 전 사업부 실적 성장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CJ
[NDR 후기] 북미 K-wave의 수혜
CJ제일제당 및 CJ ENM 호실적 등에 기인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K-beauty과 K-bakery 등 북미 K-wave의 수혜 향유 중
여건상 단시일내 지배구조 개편안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은 낮음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콘텐트리중앙...
현재 국내 상장사 개인 주주랭킹은 이 회장과 조 회장에 이어 총 지분평가액 기준 △3위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7조9521억 원) △4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6조3773억 원)△5위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5조7708억 원) △6위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4조9293억 원) 등 순이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 급등의 원인은 조 회장의 지배구조 개편 노력과...
한화가 사업구조개편을 발표하면서 증권가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사업군별 선택과 집중을 위해 ‘밸류체인’ 완성도를 높인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모회사의 사업영역 축소, 계열사들의 부담 증가 등은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대다수 증권사는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면서 중립적인 시각을 보였다.
한화는 3일 모멘텀 사업 물적분할, 해상풍력 및...
2% YoY), 컨센서스 상회 전망
집밥 수요 증가로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 회복 추세 지속
증익 사이클의 초입, 업종 내 Top pick 의견 유지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한화
사업구조 개편 추진
목표주가 4만 원으로 상향하나 지분가치 증가를 반영한 것임
2024년 배당 및 로열티 증가로 배당 확대 가능성 높은 점은 긍정적
일반주주입장에서 사업구조조정의...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조직개편을 추진하며 특정 부서를 확대하거나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금융당국이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하는 만큼 법조계 출신이나 금융당국 등 관료 출신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융당국이 주문한 지배구조 선진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아난티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도 주가가 지지부진하다는 점에서 지배구조 개편과 주주 환원을 요구한 셈이다.
실제 지난해 3분기 아난티의 누적 매출액은 80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수치 대비 245% 넘게 증가했다. 그러나 주가는 지난해에만 2.25% 하락하며 이날까지도 6000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종가 기준 최고가인 2019년 1월 23일(3만1150원)에 비해서는...
다른 규제와 달리 기업의 지배구조를 뒤흔들어 비생산적인 경영권 방어에 돈을 쏟아붓도록 하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차등의결권(일부 주식에 일반주보다 많은 의결권 부여)’ 등 경영권 방어 제도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글이나 메타 등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의 1주는 10표의 의결권을 갖는다. 미국·일본·프랑스 등은 차등의결권과 같은 경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