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군통령' '우리동네 예체능'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족구부와 육군 삼마부대 팀간의 족구 맞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에서 정작 주목을 받은 것은 삼마부대 팀의 완승으로 끝난 족구 경기가 아니었다. 경기 후 걸그룹 EXID의 삼마부대 위문공연이었다. 패배한 예체능...
차태현이 안축차기, 발등차기 등 공격력을 보였지만 11:15로 삼마부대에게 아쉬운 승리를 내줬다.
삼마부대와의 경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간부들과 대결은 육군 대회 3년 연속 우승팀 답게 발등 찍어차기, 빗겨차기, 찍어차기, 넘어차기 등 현란한 기술이 이어졌다. 예체능팀은 강호동, 이규한, 바로가 투입돼 상대팀을 교란시키는 '입족구' 작전을 쓰며 웃음을...
1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걸그룹 EXID가 예체능팀과 족구 대결을 펼친 '삼마부대'에 방문했다.
특히 하니, 정화, 솔지 등 EXID 멤버들은 이날 예체능 멤버들과 육군 장병들을 위해 '위아래' 무대를 펼쳐 남심을 흔들었다.
이 중 EXID를 보기 위해 예체능 족구팀은 멤버들끼리 때아닌 육탄전을 벌이는 진풍경을 연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날 예체능팀은 족구 대결을 위해 '삼마부대'를 방문, 육군 최고의 족구 실력자와 족구 대결을 펼친다. 이 중 정형돈은 안정환과 버스에 나란히 앉아 족구 전력보강을 논의하던 중 "자리가 비좁다"며 하소연 하기 시작했다.
정형돈은 안정환에게 "자리가 좁아 죽겠어 살 좀 빼"라며 안정환의 아킬레스건인 몸무게 드립을 날려 안정환의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