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건물주 80대 노인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이웃 건물 모텔 관리인이던 피의자와 그를 고용한 업주를 검거했다.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대 김모씨와 40대 조모씨를 각각 살인,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전날 오전 10시께 영등포구 소재 A빌딩 건물주이자 해당 건물 내 모텔 업
미국 전역의 항의시위를 촉발한 흑인 살해사건에 연루된 경찰 4명이 전원 기소됐다. 특히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눌러 숨지게 한 경찰 데릭 쇼빈은 적용된 혐의가 기존 3급 살인에서 2급 살인으로 격상돼 유죄 판결 시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됐다고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키스 엘리슨 미네소타주 검찰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피고인' 지성이 엄기준의 살인 증거를 확보해뒀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같은 감방에 수감된 차민호(엄기준 분)를 보고 동요하지 않으려 애쓰는 박정우(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기억 속에서 차민호의 살인 증거를 숨겨뒀던 사실을 떠올리며, 억울함을 모두 풀 날을 기다렸다.
이날 박정우는 차민호가 감방에 오기 직전 아
'골든크로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10.1(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2%보다 0.9%포인스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강도윤(김강우)는 홍사라(한은정)가 자신을 대신해 총 앞에 몸을 던져 죽음을 맞이했다
살인을 저지른 형 신성록의 실체와 마주한 박해진이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묵음 오열’로 시청자들을 가슴 저리게 만들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18회에서는 재경(신성록)이 큰 형 한경(연우진)의 죽음을 꾸몄다는 사실을 알게 된 휘경(박해진)이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고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