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평범한 남성이었던 그들은 왜 연쇄살인범이 됐을까? 살인은 정말 유영철의 말처럼 '중독'이 되는 것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한국을 공포에 빠뜨렸던 동년배 연쇄살인범 정두영,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 4명을 검거하고 자백을 이끌어낸 담당 형사 4인을 비롯해 동네 이웃과 동창 등 다수의 지인을 만났다. 이들의...
지난해 대전교도소에 갇혔던 연쇄살인범이 자투리 전선으로 사다리를 만들어 교도소 담을 넘다가 잡히기도 했다. 가장 악명높은 도주 사례는 1997년 1월 부산교도소 수용실 화장실 쇠창살을 잘라 2년 6개월간 도망 다닌 무기수 신창원 씨다.
윤 의원은 "오는 28일은 '교정의 날'"이라며 "당국은 열악한 수용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수용자 관리...
9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정두영이 대전 교도소에서 탈옥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정두영은 2000년 사형선고를 받고 대전교도소에 복역 중이었는데요. 지난달 8일 교도소 내 작업장에서 몰래 만든 높이 4m 사다리를 이용해 삼중 구조로 된 교도소 담을 넘다가 발각됐습니다. 교도소 측은 교도소 내 작업장에서 정두영이 사다리를 만드는 것조차 파악하지...
대전교도소에 복역 중인 '연쇄살인범 정두영(47)'이 지난 달 탈옥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정두영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부산·경남 일원에서 9명을 잇달아 살해해 사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실제로 정씨는 1999년 6월부터 2000년 4월까지 부산과 경남, 대전, 천안 등지에서 23건의 강도·살인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경찰에 따르면...
사다리를 만드는 것조차 파악하지 못해 작업장과 수감자 감시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내 속에 악마가 있고, 그 악마가 저지른 짓”이라고 말해 이슈가 된 바 있습니다. 2003~2004년 21명을 살해한 유영철은 검찰조사에서 “정두영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한 월간지를 보고 범행에 착안하게 됐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뉴욕 주의 교도소에서 살인범 2명이 영화 ‘쇼생크 탈출’을 뛰어넘는 수법으로 교도소를 탈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 주 클린턴 카운티 댄모라의 클린턴교도소에 살인죄로 각각 갇혔던 리처드 맷(48)과 데이비드 스윗(34)이 5일 밤~6일 아침 탈옥했습니다. 이들은 감방 뒤쪽 벽에 구멍을 뚫고 높이 9m가 넘는 벽체...
미국 뉴욕 주의 교도소에서 살인범 2명이 영화 ‘쇼생크 탈출’을 뛰어넘는 수법으로 교도소를 탈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 주 클린턴 카운티 댄모라의 클린턴교도소에 살인죄로 각각 갇혔던 리처드 맷(48)과 데이비드 스윗(34)이 5일 밤부터 6일 아침 사이에 탈옥했다.
이들은 감방 뒤쪽 벽에 구멍을 뚫고 높이 9m가 넘는...
지난 4일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에서는 김상중(오구탁 역)을 만나기 위해 탈옥을 감행하는 박해진(이정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15명을 죽인 연쇄 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인 이정문으로 분한 박해진은 섬뜩한 분위기의 첫 등장에 이어 고난도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탈출을 시도한 박해진이 경찰 두 명을 제압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박해진은 죽은 강아지를...
신창원
탈옥수 신창원·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연쇄살인범 강호순 등 범죄자들이 입었던 옷이 화제가 되는 현상은 꾸준히 지속돼 왔다. 비록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긴 했지만 각종 언론 매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그들의 명품 패션은 반드시 인기몰이를 해왔다.
로비스트 린다 김의 경우, 검찰에 소환 될 때 마다 쓰고 나왔던 큰 선글라스는 여성들의...
화성연쇄살인범을 시작으로 ‘탈옥수’ 신창원, ‘희대의 살인범’ 유영철, ‘경찰관 살해범’ 이학만 등이다. 검찰이 유씨를 상대로 이들보다 10배나 많은 파격적 현상금을 내건 것은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사실상 공적(公敵)인 유씨 일가에 대한 압박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은 “유병언 부자의 신병 확보에 경찰의 수사력을 집중하겠다”며...
살인혐의로 수감중이던 30대 중국 동포가 교도소를 탈주해 경찰이 검거에 나섰다.
24일 오전 8시45분께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 대전교도소 후문 밖 10여m 떨어진 구외(교도소 밖) 공장에서 수감자 최모(33.중국동포)씨가 교도관의 눈을 피해 인근 목원대 방향 야산으로 달아났다.
당시 작업을 감독 중이던 교도관은 수감자 탈주 사실을 교정 당국에 보고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