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정부 승인을 받은 살생물물질과 살생물제품만 시장에 유통할 수 있도록 한 '살생물제 사전승인' 제도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제·개정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부가 유명 섬유탈취제인 페브리즈의 안전성 논란이 일자 성분과 함량을 공개하고, 위해 우려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 피앤지(P&G)에서 제출 받은 페브리즈 성분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P&G의 뿌리는 탈취제 페브리즈 성분 중에서 유해성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화학 성분은 미생물억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