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박세리나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면 아시아 최초이자 LPGA투어 7번째다.
한편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는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은 페어웨이가 좁은 산악 코스로 장타보다 정확도 있는 샷이 요구된다. 경사가 심한 산악 코스에 익숙한 한국선수들에게 익숙한 코스로 쇼트게임이 강한 박세리와 박인비 두 선수 모두가 제 기량을 펼칠 수...
만약 박세리나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면 아시아 최초이자 LPGA투어 7번째 기록이 된다.
한편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는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은 페어웨이가 좁은 산악 코스로 장타보다 정확도 있는 샷이 요구된다. 경사가 심한 산악 코스에 익숙한 한국선수들에게 익숙한 코스로 쇼트게임이 강한 박세리와 박인비 두 선수 모두가 제 기량을...
박영석 대장은 한국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거봉 14좌 완등을 비롯해 지구 3극점(북극점, 남극점, 에베레스트),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한 이른바, '산악그랜드슬램'을 달성해 기네스북에 오른 인물로 '한국 산악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지난 2009년 5월엔 에베레스트 해발 8848m 남서벽에 코리안 루트를 개척, 국내 산악 역사에 한 획을 긋기도 했다. 이후...
재단은 박영석 대장의 생전 뜻에 따라 '사람' 중심의 기념관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산악과 관련한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제성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세계 최초로 산악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故박영석 대장을 기리는 기념관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산악인 지원·육성 핵심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은 한국과 비슷한 산악형 코스로 한국선수들에게 낯설지 않았다.
비록 캘린더 그랜드슬램은 무산됐지만,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은 계속된다. 이미 3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올해 우승을 놓친 브리티시 여자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언제든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무엇보다 기록풍년이었다....
- 등정기록 및 약력 -
▲ 故 박영석 등반대장 (1963년생, 동국대산악부OB)
1993 아시아 최초 에베레스트(8,848m) 무산소 등정
1993-2001 세계 최단 기간 히말라야 8,000m 14개 봉 등정(8년 2개월)
1993-2002 7대륙 최고봉 등정
1993-2005 3극점 도달(남극점 최단기간 무보급)
2005 인류 최초 산악 그랜드 슬램 달성(2005. 4. 30 기네스북 등재)
2006 세계 최초 단일팀...
국내외 대학생 96명으로 짜인 이번 원정대원은 지난달 국내외 면접과 체력 검정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원정대장은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맡았다. 발대식 직후 경남 사천으로 이동하는 원정대는 본격적인 행군을 시작한다.
원정대는 총 18박 19일간 합천·구미·제천·양평을 거쳐 총 500km를 도보 순례한 뒤 오는 7월 24일...
‘2008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이날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발된 국내 대학생 128명(남녀 각 64명)이 세계최초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산악인 박영석 대장의 인솔 아래 23박 24일간의 도보대장정에 나선다.
원정대원들은 발대식 직후 전남 해남 땅끝마을로 이동해 하룻밤을 묵은 뒤 7월 1일부터 행군을 시작, 광주·무주·충주·이천을 거쳐 7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