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기간은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의 경우 올해 8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는 올해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역별 배정물량(산물벼, 포대벼 물량 포함)은 재배면적 등을 감안해 공공비축 시행계획에 담아 지자체로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선 남는 쌀이 늘면서 산지 쌀값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산지 쌀...
다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지원이 산지 농협의 부담을 완화하고 쌀값 안정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정부도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민간 물량을 활용한 식량원조 10만 톤 정부매입, 공공비축 산물벼 11만 톤 전량 조기 정부 인수, 정부양곡 40만 톤 사료용 처분, 정생산대책을 통한 올해 벼 재배면적 2만6000㏊ 감축 등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발표한 식량 원조용 5만 톤을 매입하고, 산물벼 12만 톤 전량을 정부가 인수한다. 정부양곡 사료용 40만 톤도 조속히 처분하기로 했다.
적정 생산을 위한 재배면적 감축도 추진한다. 올해 쌀 수요 예측에 따른 적정 재배면적은 69만9000㏊로 이를 위해서는 2만6000㏊ 감축이 필요하다.
농식품부는 전략작물직불제 단가를 인상하고, 관련 품목을 추가해 벼...
올해 정부의 목표치였던 80㎏ 20만 원을 넘어선 쌀값이 수확기 들어 하락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공매를 금지하고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에 나서는 등 대책을 마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쌀값 동향과 현장 의견 등을 감안해 수확기 산지 쌀값 유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급락했던 쌀값은 올해 9월 1년 6개월 만에 80㎏ 한 가마가...
40만 톤 중 12만 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매입하고, 나머지 28만 톤은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형태로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는 11월 30일까지, 포대벼는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하고, 농업인은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공공비축 벼는 수확 후 건조·포장한 포대벼와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로 나눠 매입을 한다. 올해 매입량은 45만 톤으로 산물벼는 10만 톤, 포대벼는 35만 톤이다.
산물벼는 앞서 8월 31일부터 전국 미곡종합처리장과 건조·저장시설에서 검사를 진행 중이다. 포대벼 35만 톤은 전국 130여 개 농관원 지원과 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한다.
포대벼 매입 검사를 받으려는...
11월 30일까지는 매입물량 45만 톤 가운데 10만 톤을 산물벼(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매입하고, 10월 11일부터는 포대벼(건조·포장한 벼) 형태로 35만 톤을 매입한다.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10월 5일∼12월 25일 기간에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농식품부는 올해산 공공비축미 매입 예산을 1조 원가량...
이에 정부는 지난달 산물벼 8만 톤과 2018년산 정부양곡 4만 톤을 공급했고, 이달 6만 톤, 6월까지 19만 톤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1∼2월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다음 달부터 공매를 통해 시장에 추가로 푼다.
아울러 농식품부 공급된 정부양곡이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공매 물량은 실수요업체에 공급되도록 벼 상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건조하지 않은 상태의 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7만6000톤(벼 기준 10만6000톤)을 인수 의사를 밝힌 245개 산지 유통업체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또 설 명절 떡쌀 수요 등을 감안해 2018년산 정부양곡 4만 톤은 14일 자로 입찰하고 다음 달 중 2019년산 6만 톤도 차례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2018년산은 설 명절 전 떡집 등 영세한...
이에 정부는 1~2월 중 산물벼 인수와 2차례 공매를 통해 쌀 18만 톤을 시중에 풀 계획이다.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8만 톤은 산지유통업체 인수 의향 조사를 거쳐 11일부터 인도한다. 산물벼 매입량은 쌀 기준 전국 8만2000톤이다. 산물벼 인도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떡쌀 수요 등을 고려해 이달 중 2018년산 4만 톤, 설 이후 2019년산 6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에 따라 1∼2월 중 정부양곡 18만 톤을 산물벼 인수도와 공매를 통해 시장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6.4% 줄어들면서 정부는 쌀 수급 여건을 감안해 37만 톤의 정부양곡을 단계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8만 톤은 산지 유통업체...
산지유통업체를 통해 올해 공공비축미로 매입 중인 산물벼(건조하지 않은 벼)를 수확기 직후 산지유통업체에 인도해 부족한 원료곡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수급 상황을 봐가며 단계적으로 공매를 추진한다.
다만 공급 시기에 대해서는 조곡 가격 결정 시기를 감안해 가급적 수확기 이후 나눠 공급하자는 의견과 산물벼 인수도의 경우 조기 추진이...
쌀값이 급등락하지 않도록 시장 여건을 고려하며 수요조사 등을 거쳐 적절한 시기에 산물벼 인수 여부도 결정하기로 했다.
떡, 도시락 등 영세업체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양곡 가공용 쌀 1만2000톤을 연말까지 추가 공급한다.
수확기에는 11∼12월 국산·수입산 쌀 혼합, 생산연도 혼합 등 양곡표시제도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정부양곡 유통·관리...
그는 "공공비축, 산지유통업체 벼 매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수확기 중 올해 생산량의 약 60%를 안정적으로 매입하고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 벼 매입과 함께 수급 동향에 따라 산물벼 인수 등 필요한 수급 안정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절기 가축질병 방역상황도 언급했다. 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사육 돼지에서...
공공비축 벼는 포대벼와 산물벼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공공비축 총 매입량은 포대벼 34만7000톤, 산물벼 13만9000톤 등 총 48만6000톤이다.
건조되지 않은 채 수확한 상태 그대로 매입하는 산물벼는 각 지역의 미곡종합처리장과 건조·저장시설 344개소에서 지난달 14일부터 검사에 들어갔다.
포대벼 매입 검사를 받으려는 농업인은 시·군에서 매입...
공공비축미는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24만 톤과 함께 농가의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10만 톤을 매입한다.
해외공여용 쌀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비상 쌀 비축제'(APTERR)에 따른 것으로, 공공비축 매입과 함께 시행하며 이 중 1만 톤을 별도로 보관·관리한다. APTERR은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간 쌀 비축량을...
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태풍 피해벼의 시장격리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산물벼 형태의 매입으로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시장유통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가의 절반 이상인 쌀 생산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해 올해산 쌀값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을 5만톤(전년 3만5000톤)으로 확대해 농식품부가 각 시·도를 통해 직접 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품종검정제와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정부양곡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산물벼 수매 등 농가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7일부터 산물 벼 매입을 시작하며 다음 달부터는 포대 벼도 매입한다. 농식품부는 포장에 드는 농가의 품을 줄기 위해 산물 벼 매입량을 지난해보다 1만 톤 늘린 10만 톤으로 정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농식품부는 농가의 자금융통을 위해 포대당 3만 원을 중간정산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