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흥국(51)이 30여년간 길러온 콧수염을 26일 깎았다.
김흥국은 이날 오후 MBC 여의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라디오 프로그램 '김흥국, 김경식의 두시만세'생방송 중 콧수염을 깎았다. 결국 한국팀이 월드컵 원정 16강에 오르면 자신의 상징인 "콧수염을 깎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김흥국은 "콧수염은 아버지가 물려준 유산이다....
노홍철이 삭발을 해 가발을 쓰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7일 한 공식석상에 가발을 쓰고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에 띈 것.
노홍철은 올 초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에서 출연 멤버 길, 정형돈과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초콜릿 복근을 만들어 몸짱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지만 결과는 실패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