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공정위는 D 씨가 사외이사로 선임된 뒤 C 사를 설립했다며 C 사를 B 사의 계열사로 간주하고 자료 제출과 공시 의무를 부과했다.
D 씨는 이에 부담을 느껴 사외이사직에서 사임했다. 계열사 편입 규제로 기업들이 사외이사직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총은 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세제 지원 대폭 확대와 보조금, 인프라 지원 등을 요청했다....
소액주주 연합은 이번 주총에서 신현규 파이코앤컴퍼니 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전실업 소액주주 연합은 호전실업이 1분기 말 기준 배당가능이익 1120억 원, 유동가능 현금 679억 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주주의 이익을 위한 행위를 실행하고 있지 않다고 보고 주총 소집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소액주주들이 제기한...
소액주주 연합은 이번 주총에서 신현규 파이코앤컴퍼니 공동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전실업 소액주주 연합은 호전실업이 1분기 말 기준 배당가능이익 1120억 원, 유동가능 현금 679억 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주주의 이익을 위한 행위를 실행하고 있지 않다고 보고 주총 소집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소액주주들이...
이후에도 산업자산운용, 멀티에셋자산운용 감사위원과 한국해양보증보험 상임감사로 금융계를 두루 섭렵했다. 2013년 이후 형지엘리트 사외이사와 그룹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패션과 제화에 대한 전문지식과 감각을 익혀왔다.
장 사장은 “63년 전통의 국내 제화명가 에스콰이아를 글로벌 토털 패션제화 기업으로 변모하는 플랜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JB금융 이사 후보 추천을 두고 1·2대 주주가 치열한 경영권 분쟁 중인데, 3대 주주였던 OK저축은행이 후보를 추천해 선임됐다”며 “OK저축은행이 핵심적인 캐스팅보트 역할을 맡고 경영에 지배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후보 추천은) 내부적으로 검토를 거쳐 이사회에서 결정했다”며 “JB금융에 대한 사외이...
그는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되는 윤리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독을 위한 기관을 만들고, 그 직속으로 윤리경영실을 만들어 외부 전문가가 수장이 되도록 해 내부자 신고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 임원 선임과 관련한 사전합의제를 폐지하는 등 지주회장의 인사권을...
GRT가 화학 산업 전문가 반애민(FAN AIMIN)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4일 발표했다. 반애민이 사외이사로 합류할 경우 '일본 하이켐(HighChem)'의 노하우를 흡수해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반애민 신규 사외이사는 화학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다. 특히 다국적 프로젝트 관리와 기술 홍보에 깊은 배경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이사회는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 이사 3명과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대표, 배보경 고려대 교수, 신유철 변호사, 김용덕 김앤장법률사무소 기업법연구소 소장, 곽태선 에스앤엘파트너스 선임 사봉관 변호사 등 6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이사 선임은 주총 출석 의결권의 과반 찬성으로...
금융당국은 현 경영진의 거취 문제와 문제가 관련해 '이사회의 몫'이라면서 부당대출 의혹 관련 현 경영진의 책임론을 거듭 언급하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 자추위는 사내이사인 임종룡 회장과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다. 우리은행을 비롯해 카드, 캐피탈, 자산신탁, 에프앤아이 등 올해 말 임기를 마치는 5개 자회사 대표 후보 추천을 맡는다.
15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유비온, 28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액 결정
△코텍, 75억 규모 제3자 전환사채매수선택권 행사
△옵투스제약, 노안치료제 신약도입 계약 체결
△싸이토젠, 방남호 사외이사 신규 선임
△서남, 358억 규모 장비공급 계약 공시
△스타코링크, 35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에이스토리,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가족 등 특수관계자가 아니어도 집단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경우 공동보유 지분을 보고해야한다. 황 박사는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사외이사 1명 선임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해서 공동보유로 볼 수 있을지 애매한 영역이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어디까지 공동보유로 볼 것인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거나 정관에 이사회 총원의 상한 규정을 없애고 현재 이사 총수의 4분의 1을 사외이사로 구성해야 하는데 이 비중을 3분의 1로 확대하는 것 등이다.
경제단체들은 △‘이사 충실의무 확대’나 이사에게 공정의무를 부과하는 것 △ESG 이슈에 관해 주주들이 적극 의견을 개진하도록 ‘권고적’ 주주제안을 도입하는 것...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후보들에 대해 금융 관련 분야의 리더십, 은행 비전의 공유, 공익성 및 건전경영에 대한 노력을 각각 세부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행장이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경험과 역량, 탁월한 리더십과 원활한 소통능력 등을 바탕으로 SC제일은행이 큰 재무적 성과를 꾸준하게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을...
이어 "사외이사는 전문성과 독립성 및 산업경험 및 경력을 기준으로 주주총회 이사선임 의결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며 "투자전문회사의 경영과 경영진 감독에 필요한 글로벌경영, 전략, 경제, 법률, 재무, 회계, IT·디지털 관련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보유한 자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일반적으로 유통주식수의 감소는 주당...
동사장 선임안이 6대 4로 부결되고 난 뒤 남병호 이사와 함께 자리를 떠났다. 박 대표가 이사회 의장으로 이사회를 편파적으로 진행해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
임 이사는 이사회 뒤 기자들과 만나 “박 대표는 본인이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라고 주장하는데 동사회를 거치지 않고 동사장 자리에 앉을 수 없다”며 “한미약품 이사회의 사외이사들이 이...
임 이사는 한미약품 대표 선임 안건을 다루기 전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약품 이사회 구성원이자 감사위원장인 김태윤 사외이사는 “전문경영인 체제는 한미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경영을 하는 회사라면 당연히 지향해야 할 목표이자 비전”이라며 “분기마다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임직원 모두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R&D) 중심 제약회사를...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2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종윤 사내이사의 단독 대표이사 선임 안건과,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교체 및 동사 선임 안건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체제에 힘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 이사회 멤버이자 감사위원장인 김태윤 사외이사는 “전문경영인 체제는 한미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 포럼 회장은 “이사회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이사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할 필요가 있다”며 “사외이사의 역량 제고를 위해 상장회사 경영진·사외이사 거버넌스 교육 프로그램 공식화하고, 실질적 독립성 확보를 위하여 재선임 제한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효섭 한국ESG연구소 본부장은 “기업은 ‘이사 및 이사회 평가 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