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에 참여한 유족의 98.9%는 사별 후 심리·행동(97.6%), 대인관계(62.9%), 신체건강(56.5%), 가족관계(52.2%) 등 변화를 경험했다. 심한 우울(20.0%), 임상적 불면증(33.1%), 복합비탄(37.8%), 자살사고(56.3%) 등 정신건강 관련 문제도 겪었다. 유족의 72.7%는 상대방이 받을 충격에 대한 우려와 자살에 대한 편견 등으로 고인의 자살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
올해에는...
2024-08-27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