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람코자산운용은 지난주 ‘코람코하이일드일반사모증권투자신탁제43호’(코람코하이일드43호)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BBB+등급 이상의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한다. 또 일정 비율로 공모주 우선 배정에 참여해 플러스 알파의 수익률을 노리는 상품이다.
코람코하이일드43호는 전작인 코람코인컴플러스41호와...
소송, 인수‧합병(M&A), 금융, 공정거래, 노동, 중대재해, 형사, 부동산, 건설, 기업공개(IPO), 사모펀드(PE), 지식재산권(IP), 정보통신(IT), 해외, 국제중재, 경영권 분쟁, 도산, 환경, 조세, 가사, 행정, 해상, 보험, 공공정책, 컨설팅 등 50여 개 부문에서 토털 서비스를 수행한다.
특히 공정거래그룹은 맨파워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 공채 1기이면서...
KCGI 관계자는 "이번 한양증권 지분 인수를 위해 기관전용사모펀드를 구성할 예정이며, 해당 펀드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할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투자 확약을 받았다"라며 "KCGI는 금융당국의 적법한 승인 절차를 거쳐 인수가 최종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 전했다.
향후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 후 최종적으로 최대...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에 참전한 가운데, 분쟁이 격화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에프앤가이드, 샤페론, 영풍정밀, 젬백스, 퀀타매트릭스, 한네트로 총 6종목이다.
이날 영풍정밀은 전 거래일보다 29.97%(3650원) 오른...
영풍-MBK, 19일 기자간담회 개최MBK “토종 사모펀드, 중국계 자본 아냐…기업 거버넌스ㆍ재무건전성 개선할 것”고려아연 “핵심 투자 두고 악의적 의혹”최윤범 회장 임직원 서한 통해 “온 힘 다해 공개매수 저지할 것”
“일각에서 우리를 중국계 자본이라며 마타도어(흑색선전)하는데 우리는 토종 사모펀드다. 최대주주 지위에서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랙록과 MS는 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기 위한 30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의 사모펀드를 조성한다. AI 공급망과 에너지 소싱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목적이다.
두 기업은 성명에서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에너지 프로젝트를 포함한...
박 사장은 "MBK파트너스는 사모펀드의 본질인 투자수익 확보를 위해 전체 주주 및 구성원들의 이익에 반하는 독단적인 경영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차전지 소재와 폐배터리·리사이클링, 신재생에너지 등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 주주가치가 심대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BK파트너스는 영풍 및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에...
이어 "사모펀드가 당사의 경영권을 취득하는 경우 당사의 구성원과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갈 뿐만 아니라, 투자수익 확보를 위해 전체 주주들 및 구성원들의 이익에 반하는 독단적인 경영을 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MBK파트너스는 영풍 및 그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에 대해 콜옵션을 보유하고...
부동산 투자사인 캡스톤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통해 수익 부동산 형태로 보유하던 토지·건축물을 두나무 명의로 직접 보유하게 된 것이다.
가상자산 업계에선 사옥 이전 등 두나무가 이 토지·건축물을 직접 활용하기 위한 사전 절차를 밟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두나무가 해당 펀드의 지분 100%를 보유한 만큼 펀드 청산 과정에서도 발언권을 행사했을...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고려아연 “약탈적 행위…공개매수 반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기업사냥꾼의 적대적 인수ㆍ합병(M&A)이라며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전날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 및 특수관계인과 주주 간...
고려아연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그동안 수차례 국내에서 시장 경쟁력 있는 회사를 인수한 다음 핵심 자산을 매각하거나 과도한 배당금 수령 등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에만 몰두하는 등 약탈적 경영을 일삼아왔다”며 “국가 기간산업 및 이차전지 소재 관련 핵심 기술과 역량이 해외로 유출되는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했다.
영풍그룹은 고 최기호ㆍ장병희...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영풍 장씨 일가와 손잡고 13일 고려아연 지분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이날 공고를 통해 "공개매수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을 추가 취득함으로써 경영권을 공고히 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
라민상 프랙시스캐피탈 대표는 “기관전용 사모펀드(PEF)의 본질은 밸류업이다. 개별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최종적인 투자수익을 출자자(LP)에 분배해야하기 때문”이라며 “PEF가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요건을 완화하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왕겸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는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의결권에 대한 찬반...
마스턴투자운용이 글로벌 부동산 사모펀드 콘퍼런스인 'PERE 서울 포럼'에 토론 스피커로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PERE(Private Equity Real Estate) 서울 포럼'은 글로벌 사모펀드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최신 업계 트렌드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연례행사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페어몬트...
카카오VX의 회사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 아님에도 사모펀드에 매각하기 위해 무리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번 피케팅은 노조가 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한 후 진행한 첫 쟁의 행위다. 노조는 지난달 29일 사측에 교섭 결렬 공문을 발송하고 사내 게시판에 결렬 선언문을 게시했다. 이어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했다.
이에 주가도 바닥을...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사모펀드 기업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먼저 CJ대한통운은 향후 어피니티의 포트폴리오사(지분투자기업) 필요 발생 시 물류 컨설팅 기반의 인프라 및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어피니티는 이를 위한 포트폴리오사와의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한앤코는 주로 기업의 지분을 인수한 뒤 상장시켜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되파는 ‘바이아웃(Buyout)’에 강한 사모펀드로 알려져 있다. 2013년 웅진홀딩스로부터 웅진식품 지분 57.8%를 1150억 원에 인수했다가 기업가치를 높여 5년 만에 인수 가격의 두 배 이상 가격(2600억 원)에 매각한 이력이 있다. 당시 한앤코는 착즙주스 사업을 확대하고, 815 콜라를 재출시하며...
그러면서 "우리나라 전체 사모펀드투자액 규모는 약 600조 원이다. 그중 97%는 기관투자자이고, 3%는 개인투자자"라며 "극소수의 거액 자산가들의 이익을 위해, 과세체계가 선진화되고 금융시장이 더 투명해지는 것을 미룰 수 없다"고 역설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금투세는 금융상품별로 다양하고 복잡한 세제를 단순화하자는 것"이라며...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국내 유일의 투자은행 중심 금융지주회사로서, 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 벤처ㆍ사모펀드(PEF) 투자 등 금융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금융회사다.
김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은 ‘아시아 최고의 금융회사’를 목표로 미국, 홍콩, 베트남 등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영역 확대에 노력하는 등...
A사는 자신이 투자한 B자산운용 사모펀드, 일명 PF 정상화펀드에 2차례에 걸쳐 투자금액 비율만큼 자신의 PF 대출채권을 매각하면서 장부가 대비 높은 금액에 매각해 충당금 129억 원을 환입하는 등 당기순익을 과다인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A사는 B자산운용 1차 펀드에 908억 원을 투자했고, PF 대출채권을 955억 원에 매각했다. 2차 펀드에는 585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