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대통령실 굿즈(상품, goods)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새로운 상징체계가 새겨진 손목시계 6종과 발달장애 예술인들과 협업한 생활용품 및 문구류 10종을 용산어린이정원 기념품점 ‘꿈나래마켓’ 팝업존에서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대통령실 굿즈는 윤석열 정부의 ‘따
현대백화점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발굴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에 민간기업 최초로 후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은 한국을 홍보할 우수 콘텐츠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박물관 기념품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았다.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마우로 기옌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전문대학원(와튼스쿨) 교수는 저서 ‘2030 축의 전환’에서 10년 내 부와 힘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실버세대로 이동할 것이라고 했다.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갖춘 50대 이상의 ‘뉴시니어’부터 활동력과 충분한 경제력을 가진 ‘액티브시니어’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액티브 시니어’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후에도 사회·경제 활동을 활발히 하는 실버 세대를 이른다. 이들은 ‘뉴시니어족’이라고도 불리며 MZ세대 못지않은 소비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액티브 시니어로 분류되는 5070세대는 2020년 26
고령층 밀집지역에 세번째 시니어 특화점포 개설어르신 휴게 공간에 소상공인 지원 센터 접목
우리은행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고령층을 위한 효심 영업점 3호점인 '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은 은행 업무공간 외에 사랑채, 우리마루 등 휴게공간을 갖춰 시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을 방문할 수 있도록
30일, 임종룡 회장, 고령층 위한 특화채널 지속 확대 및 상생금융 위한 3대 원칙 발표가계대출 전 상품 금리 인하 등 연간 2050억 원 규모의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 금융지원 선포우리은행 고객 연간 1040억 원의 이자비용이 깎아준다
우리금융그룹이 지속가능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3대 원칙을 발표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은행은 전 상품
서울시가 지난달 ‘한옥4.0 재창조 계획’ 발표 이후 본격적인 한옥 대중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서촌한옥마을에는 마을안내소가 들어서고 북촌한옥마을 공공한옥에 다목적 대관시설이 추가된다.
서울시는 종로구 누하동에 서촌 안내소인 ‘서촌 퍼멘티드(Fermented)’를 개관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서촌 퍼
우리은행은 19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고령층 특화 영업점 1호점인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니어플러스영업점('효심' 영업점)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하는 시니어 특화점포다. '정성, 안심, 사랑'을 슬로건으로 하며, 어르신 고객을 향한 '정성'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품을 '사랑'을 채
한국토지도시공사(LH)가 한글날을 맞이해 개최한 '우리 집 이곳저곳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공모전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발코니, 팬트리, 알파룸, 키즈 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총 5개 단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977명이 참가했다.
단어별 순화어로는 덧마루(발코니), 더누리방(알파룸), 쌈지방(팬트리), 새싹 정류장(키즈스테이션),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 예산으로 6조7076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7조3968억 원)보다 9.3% 감액된 규모다.
30일 문체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혁신 뒷받침, 공정하고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체육·관광, 세계인과 함께하는 K-컬처 등 3가지 기조로 집행한다.
국민적 관심사인 청와대 활용 방안과 관련한 예산은 문체
낸시 펠로시 美 하원의장 '의전 논란'펠로시 입국 때 '텅빈 공항'…국회 "사전 협의"한미 의장 공동언론발표 질의응답 없이 종료 '외교 결례' 불쾌함 표시?…국회 "공항 도착 훨씬 이전 합의 사항"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미 오산 공군기지 도착시 맞이하는 한국 측 의전팀이 없었다는 '외교적 결례' 비판이 거세지자 국회 측은 '사전 협의' 사항이라며
11일 아침 6시 50분경, 청와대 입구 중 하나인 영빈문 앞에는 300명이 족히 넘는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청와대 개방 이튿날 마수걸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모인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했다. 졸린 눈을 비비고 있는 아이들도 꽤 있었다. 유모차와 만삭의 배를 쓰다듬고 있는 임신부도 보였다. 몇몇은 꽤 전문적인 장비로 입구 전경을 담고 있
10일 오전 11시부터 청와대 정문 열려하루 동안 2만 6000명 관람 예정
“청와대를 볼 생각에 설레어서 잠도 못 잤어요.”
10일 오전 11시경 어머니의 손을 잡고 청와대를 찾은 문주우(11) 군은 “청와대가 열린다는 뉴스를 보고 엄마한테 바로 신청하자고 했어요. 커서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74년 만에
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았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한국관광공사와 K뷰티 세계화 및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윤규 CJ올리브영 경영지원실장(경영리더)과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참석했다.
최근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로
서울 시내 야외 곳곳에서 거리공연이 열린다.
서울시는 30일부터 '구석구석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본격 거리공연에 앞서 30일~5월 13일 서울광장, 무교로 어린이재단 빌딩 앞, 덕수궁돌담길,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세종대로 일대 4곳에서 사전공연을 시작한다.
정규공연은 다음달 14일부터 세빛섬 등 한강공원 및 지천, 북서울꿈의숲, 동
☆ 리하르트 빌헬름 명언
“악(나쁨)은 선(좋음)만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악 자신도 필연적으로 파괴한다. 악은 오로지 부정함으로써 살게 되므로 자신의 힘만으로는 계속해서 생존해 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 철학 서적을 독일어로 번역한 독일의 중국학자다. 25년간 중국에서 산 그는 중국어의 구어와 문어 모두 능통했다. ‘역경(易經)’, 도교 경전 가
비대면 주문ㆍ결제 플랫폼 ‘얍오더’가 서울 ‘돈의문 박물관마을’ 디지털 전환을 이끈다.
얍컴퍼니 자회사 얍모바일은 도심 속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돈의문 박물관마을 모든 식ㆍ음료 편익시설에 얍오더 보급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박물관 마을 내 퓨전 레스토랑 ‘엔티크 라운지’, 갤러리 카페 ‘서궁’, 전통 음식·찻집 ‘사랑채’, 추억의 분식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최종 후보 발표를 앞두고 막판 도보 투쟁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장동·백현동 특혜 의혹에 개입했고 특검을 통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원 후보는 특검 여론이 80%를 넘을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며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원 후보는 2일 오전 성남시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탁현민 청와대 의전 비서관이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가 유력 인사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과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발송) 기록 자체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 대통령 선물과 관련해 억지주장을 하는 것은 '위조'만큼 나쁜 짓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탁 비서관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주요 명절이나 포상
귀농 5년 차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 "귀농·귀촌 정책 분리해서 추진""지방소멸 위기, 절실하게 생각…부서 간 칸막이 낮추고 일하는 방식 바꿔야"
“알아주는 사람은 없지만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야지요. 국무위원까지 했지만 고향에서 어머니 모시고 텃밭 가꾸며 노후를 보내고픈 오랜 생각을 실천에 옮겼죠. 죄지은 것도 아닌데 왜 그리 서두르냐는 아내의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