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오픈 5년 4개월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백화점 최단 기간 1조 클럽 가입’ 타이틀을 거머쥔 것이다.
이번 현대백화점 판교점 1조 돌파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오프라인 매장 침체’란 악조건을 뚫고 거둔 성과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더욱이 올 하반기 이후 명품 브랜드 유치와 전층 리뉴얼이 계획돼 있는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실속형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
현대백화점은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들이 브런치를 즐겨 유명해진 ‘사라베스’의 추석 선물세트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사라베스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잼 제조사이자 페이스트리 요리사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달 21일 판교점에 사라베스 레스토랑 국내 1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20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뉴욕 명품베이커리 ‘사라베스’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 에서 주인공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등장하기도 한 사라베스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뉴욕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사라베스 잼은 기존 잼보다 딸기 등 과일 함량이 15~20% 더 높고 맛이 좋아 국내에서 ‘명품 잼’으로
이달 1살이 된 신세계의 SSG푸드마켓이 프리미엄 식품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15일 신세계 관계자는 “국내에 프리미엄 식품관 열풍을 불러일으킨 SSG푸드마켓은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는 물론, 유명 연예인이나 쉐프, 블로거 들도 자주 방문해 입소문을 타고 유명세를 얻었다”며 “외형 확대에 집중하기 보다는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전략에 집중해 프리미엄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