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간 울릉읍 사동리 사동항 주차장이 토사에 파묻혔고 일주도로 공항터널 입구는 낙석이 발생했다. 이에 울릉읍 도동 및 저동리 일부 지역에는 단수 사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마을전담 공무원 및 마을 순찰대를 피해 현장에 보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울릉군청 전체 공무원의 동원령이...
응급환자 문제나 생활이 조금 나아지지 않겠어?"
25일 경북 울릉군 일대에서 본지와 만난 군민, 관광객들은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사동항 인근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에 강한 기대감과 우려를 동시에 드러냈다.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할 하늘길이 처음 열리는 데 따른 관광객 증가·지역경제 발전 가능성과 군내 긴급상황 신속 대처 등이 용이해진 것은...
그는 "지금까지 어업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이 하던 저동항과 여객항의 역할을 하던 도동항에 더해 2만 t급 선박이 접안 가능한 사동항이 잘 자리 잡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사동항과 바로 붙어서 건설 중인 울릉공항이 지금 예상되는 1천200m 보다 좀 더 길게 확장되어서 STOL(단거리 이착륙)기가 아닌 기종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년 사동항 신항, 2025년 울릉공항 완공 = 사동항 신항은 2011년부터 총 2787억 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해 건설하고 있고 내년 10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사동항 신항에 대해 독도의 영토관리 강화를 위한 독도의 모도(母島) 역할과 전천후 선박 입출항이 가능한 항만 조성으로 안정적 해상교통권 확보 및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효율적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해양경찰은 현재 공사중인 울릉도 사동항이 내년 10월께 완공되면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87km로 20노트로 항해시 2시간 20분 소요, 오키섬에서 출항하는 日 함정보다 약 2시간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사동항 완공 시 대형함정・중형함정 2~3척을 울릉도에 전진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김수민 의원은 "2008년부터 울릉도 사동항 관련...
동방파제가 완공됨에 따라 동해안의 높은 파랑으로부터 사동항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항내 정온을 확보하게 돼 해경 및 해군부두 등의 접안시설 공사도 적기에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해수부는 2단계 접안시설도 2019년 10월에 차질 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현철 해수부 항만국장은 “앞으로 2단계 접안시설이 완공돼 사동항에...
씨플라워는 승선 정원이 450명 정도인 대형 쾌속선으로 울릉도 사동항까지는 약 2시간 10~30분가량 소요된다. 강릉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30분 정도 빠르게 울릉도에 닿을 수 있다.
발권 및 탑승시간을 감안해 배가 출발하기 30~40분 전에 미리 도착해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울릉도 여객선을 탈 때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울릉도로 가는 배편의 경우 기상 상황에 영향을 많이...
돌핀호는 2시간여 가까이 정상운항을 하며 독도를 10마일 여 남겨뒀지만 안전 등의 문제로 회항을 결정했다.
이 배의 승선 정원은 398명(승객 390명, 승무원 8명)이다.
돌핀호는 한쪽 엔진으로 회항 중이며 이날 오후 8시께 울릉도 사동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은 1000급 경비함 2척을 긴급 파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호위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 울릉군 사동항에서 독도학당 관계자, 중국·몽골 유학생 등 19명과 함께 배편으로 출발해 오전 9시20분께 독도에 도착했다.
일행은 구보이 노리오(久保井 規夫) 전 모모야마 학원대학 교수, 구로다 요시히로(黑田 伊彦) 전 오사카 쇼인 여자대학 강사, 이치노 헤 쇼코(一戶 彰晃) 아오모리 운쇼사 스님 등 3명이다.
세 사람은 동도 선착장에 내려 마중...
울릉 신항 공사가 마무리된 사동항에서 거북바위가 있는 통구미까지는 잘 뻗은 직선 도로가 4.5km 정도 이어진다. 통구미터널을 지나면 울릉도의 유일한 신호등과 마주한다. 남통터널 입구에 마련된 신호등이 바로 그것이다. 점멸등이 아닌 황·녹·적색의 제대로 된 신호등이다. 터널이 좁아 임시 방편으로 마련한 것이지만 여행자에게는 분명 재미난 볼거리다.
다시...
이와 함께 내년 신규사업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인천항·국제여객부두와 독도접근성 향상을 위한 울릉사동항(2단계)을 착공키로 했다.
내년에 국토부는 고속철도의 내진성능 보강과 전기시설 개량으로 고속철도의 정시운전과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고속철도 안전 및 시설개량에 신규 투자한다.
항공교통관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2항공교통센터...
이 자료에 따르면 사업비 3122억 규모의 울릉도 사동항 2단계 사업은 2009년 예비타당성 분석에서 B/C가 0.159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소요비용이 4조원을 웃돌지만 2009년 조사에서 B/C가 0.210에 불과했다.
이들 두 사업은 0.5 이상이면 타당성을 확보하게 되는 최종종합평가(AHP)에서도각각 0.451, 0.450을 받아 기준치를 넘지...
아울러 사동항 2단계 및 일주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 장관은 “전범 후예들이 감히 대한민국을 시험하려 하고 있다”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 그들이 한 발도 디딜 땅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 “일본 자민당 스스로 그들이 국내에서 좁아진 입지를 살리기 위해서 우리영토 독도를 걸고넘어지려 한다”면서...
국토부는 현재 진행 중인 울릉도 사동항 2단계 건설 사업과 연계하고, 활주로 길이를 1200m에서 1100m로 줄이는 방법으로 울릉도 경비행장 건설에 들어갈 사업비를 약 6400억원에서 약 4000억원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국토부 항공정책실 관계자는 "바뀐 계획을 가지고 최근 자체적으로 경제성분석(BC)을 한 결과 수치가 1.0이 넘게 나왔다"며 "기재부의...
지정 예정인 곳은 백령도(용기포항)와 연평도(연평도항), 대청도(대청항) 등 서해 5도의 3개 섬과 울릉도(사동항), 독도, 가거도, 대흑산도, 추자도, 화순항, 강정항 등 10개항이다.
실제 최근 북한의 포격을 받는 등 북한의 도발 공산이 큰 지역이나 영토의 끝에 있어 영유권 분쟁 등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중국 어선이 자주 침범하는 지역 등으로 모두 국가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