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코 소복 시구
'사다코 소복 시구'가 세계 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주말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와 한신의 경기에 등장한 일본 공포영화 '링'을 패러디한 공포의 시구 영상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최근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흰 드레스에 긴 머리를 산발한 사다코와 세 명의 꼬마 귀신이 줄지어 마운드에 등장한다. 사다코는 꼬마 귀신 세...
지난 2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 니혼팸 파이터스의 ‘2012 일본 프로야구’ 경기에서 검은 긴 머리에 흰 소복차림의 사다코가 시구자로 나섰다.
사다코는 일본 영화 ‘링’주인공으로 하얀 소복을 입고 긴 생머리를 한 채 왼손에 글러브를 끼고 마운드에 올랐다. 이후 포수와 사인을 주고받으며 힘차게 공을 던지고 그대로 쓰러져 죽는 퍼포먼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