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라바 지하철 운행
애니메이션 애벌레 캐릭터 ‘라바’로 꾸며진 지하철의 서울 운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뽀로로 버스를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을 도는 1대의 전동차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꾸미고 11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서울시는 이미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속
타요버스 라바
서울시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타요버스를 100대 증편한 서울시가 라바 캐릭터의 지하철을 도입할 전망이다. 이어 또 다른 인기 캐릭터 '뽀로로' 버스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8일 서울시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이었던 지난달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타요버스는 100대로 늘어난다.
당초 4대의 타요버스를
‘타요버스’에 이어 ‘라바’ 지하철이 운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트위터에 뽀로로와 라바 등 더 많은 국내 애니메이션 이벤트를 열어달라는 의견에 “뽀로로를 위해서도 뭔가 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라바 지하철∼에 대해서도 “서울메트로 사장에게 요청했으니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라바’는 애벌레를 의인화한
타요버스 100대 운행
타요버스 100대 운행 소식에 이어 뽀로로버스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린이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현행 4대를 운행하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 버스를 100대로 늘리는 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행 타요(370노선)·로기(2016)·라니(2211)·가니(9401)가 운행되는 타요버스는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들이 몰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