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이달 초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미국 여성 브리트니 메이나드가 생명 연장 대신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락사를 선택하자 교황청 고위관계자까지 나서 ‘부끄러운 짓’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교황은 이날 낙태, 인공수정, 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가톨릭 교회의 교리를 거듭 강조했다.
교황은 “이런...
LA 지역방송인 KTLA에 따르면 2011년 결혼 후 2년 만에 뇌종양 선고를 받은 브리트니 메이나드(29)는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대신 존엄사를 택했다. 이를 위해 메이나드는 거주지를 캘리포니아 주에서 오리건 주로 옮기고, 남편의 생일 이틀 뒤인 11월 1일을 자신의 죽음 예정일로 정했다.
직접 세운 버킷리스트를 모두 성취한 메이나드는 예고했던 1일이 다가오자...
스스로의 죽음을 선택한 주인공 브리트니 메이나드(29)의 존엄사는 그녀가 결혼한 지 얼마 안된 젊은 여성이었다는 점, 스스로 존엄사를 선택한 이유와 시간을 예고했다는 점 등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메이나드가 선택한 존엄사는 환자가 직접 약물을 복용해 사망하는 것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약물을 투입하는 안락사와는 다른 개념이다....
화제의 주인공인 브리트니 메이나드(29)의 존엄사는 그녀가 결혼한 지 얼마 안된 젊은 여성이었다는 점, 스스로 존엄사를 선택한 이유와 시간을 예고했다는 점 등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앞서 유튜브를 통해 "저의 선택을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지만 저를 위한 최선책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아직은 소중한 가족과...
뇌종양을 선고 받고 고통스러운 삶을 선택하는 대신 존엄사를 택하겠다고 말한 미국 여성 브리트니 메이나드(29)가 지난 1일(현지시간)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3일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존엄사 지지 시민단체인 ‘연민과 선택(Compassion & Choices)’은 “사랑스럽고 훌륭한 여성 메이나드의 죽음을 알리게 돼 슬프다. 그녀는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
브리트니 메이나드
미국 오리건주의 악성 뇌종양 말기암 환자 브리트니 메이나드(29)가 다음 달 1일 자신의 죽음예정일로 삼아. 그는 결혼 1년차 새댁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해. 그는 고통 속에서 삶을 끝내는 것보다 스스로 최후를 결정하기로 해. 이를 위해 그는 거주지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망존엄사법을 제정한 오리건주로 옮겨....
7일(현지시간) LA 지역방송인 KTLA는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29살 말기 암 환자 브리트니 메이나드가 다음 달 1일을 자신의 '죽음 예정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메이나드의 이 같은 결심은 암 환자로 고통 속에 삶을 연명하는 것보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담담하게 최후를 맞고 싶다는 바람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결혼한 메이나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