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불광출판사에서 펴낸 ‘흘반난(吃飯難), 밥 먹기 어렵다’는 최치원, 두보, 이백, 원효, 소동파, 이황, 조식, 측천무후, 임제 등 역사의 굽이에 살다간 사람들이 남긴 글 126편을 담은 시문집이다.
한문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진 저자는 검찰총장에 오른 뒤 열린 첫 간부회의에서 “자리가 사람을 빛나게 하는 게 아니라 어느 자리에 있건 최선을 다하면 그 자리가 빛나는...
불교신문과 불광출판사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50개 부스 규모로 SETEC 1·2관을 모두 사용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8일 금강경 강의로 알려진 행불선원 선원장 월호스님의 공개 특강 ‘행복도 내 작품입니다’가 열린다. 또 9일에는 금강선원 혜거스님이 준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범어사 주지스님이자 안국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