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48명이 분양전환형 공공 임대 아파트로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LH 측은 "적법하게 입주자격을 충족한 것"이라며 "입주자 모집공고 등 전 국민에게 공개된 정보를 통해 입주했다"고 해명했다.
10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공공 임대 아파트의
라인건설이 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조성하는 ‘일광신도시 EG 더 원(the 1) 2차’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2022년 7월 입주를 목표로 하는 일광신도시 EG 더 원 2차엔 두 개 단지, 1198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A·B 타입, 84㎡ A·B 타입 등 모두 네 개 주택형이 공급된다.
일광신도시 EG 더 원 2차는 5년
일정기간 임대로 거주한 후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가 올 연말까지 1만3000여가구가 공급된다.
21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1만3826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730가구가 공급되며 세종시 1800가구, 경남 창원 1395가구, 대구 1358가구, 부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