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CBRE자산운용이 매각을 진행했던 롯데백화점 분당점의 매각 우선협상자는 이지스자산운용-우미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두 매물 모두 금융사와 건설사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삼성SRA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던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수원 영통점 △인천 작전점 △경북 칠곡점 등 4개 점포의 매각 우선협상자 역시...
애경 측은 "계열사인 AK플라자는 이미 2014년 말 경기도 수원에 특1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을 개관했고, 지난해는 'AK플라자분당점' 건물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애경그룹은 호텔 신사업을 통해 수원역사에 백화점(AK플라자 수원점), 쇼핑몰(AK&), 호텔(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 하나로 연결된 연면적 19만4000㎡ 규모의 대형 랜드마크 AK타운을...
또 지난 2008년에는 제주점 등 3개 점포를 2200억원에 매각한 데 이어 2010년에도 롯데백화점 분당점 등 6개 점포를 6123억원에 처분하기도 했다.
불필요하게 장기 보유해왔던 자산을 매각하고 현금 유동성 확보로 재무구조 개선 및 자산효율성 제고했고 세일즈앤리스백으로 발생한 현금을 바탕으로 M&A 시장에 뛰어들 재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애경그룹이 경기 남부권 백화점 매출 1위 AK플라자 분당점 건물을 약 4200억원에 매각한다.
애경그룹은 유통부문 자회사인 AK에스앤디가 AK플라자 분당점을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캡스톤자산운용과 이달 안에 매매 및 임대차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매각후에도 AK플라자가 이 건물을 임대해 계속 백화점을 운영하는 세일앤리스백(Sale and...
AK홀딩스는 종속회사인 AK S&D가 보유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63번지 소재 AK플라자 분당점과 주차장 건물 등을 KB국민은행 캡스톤사모부동산투자신탁14호에 매각한다고 1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4200억원이다.
AK홀딩스 측은 AK플라자 분당점 및 주차장 관련 자산 일체를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기구인 사모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한 후...
AK플라자 측이 분당점 매각 계획과 관련해 매도 대상업체를 확정짓지 않았다고 밝혔다.
애경그룹의 백화점 AK플라자 관계자는 2일 “AK플라자 분당점 매각을 수년째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나, 매도 대상업체를 포함해 구체적인 시기 등을 확정지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AK플라자 측은 앞서 애경그룹 유통부문 자회사인 AK에스앤디를 통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지난 2008년 제주점 등 3개 점포를 2200억원에 매각했고, 2010년에는 롯데백화점 분당점 등 6개 점포를 6123억원에 팔았다. 해외사업 적자와 실적부진에 최근 재무구조가 악화실적이 악화되자 부동산을 매각해 상황 전환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상황은 여의치 않다. 지난 1분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1.5%, 7.8%, 35.6% 감소했다. 이는 1997년 외화위기...
한편, 롯데쇼핑은 지난해 6월 매장 건물을 매각하고 다시 임차해 사용하는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골드만삭스 등 4개 주관사를 선정해 해당 부동산의 싱가포르 리츠 시장 상장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10년에도 백화점 분당점을 포함해 마트 4곳과 백화점 1곳을 매각해 6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원래 작년 말까지 싱가포르 증시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면서 “내달께 상장 작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2010년에도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분당점을 포함해 롯데마트 4곳과 백화점 1곳을 매각해 약 6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구로본점·수원점·분당점·평택점·원주점을 운영하는 AK플라자는 원주점과 수원점이 매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AK 관계자는 “지난해 4월 강원권 유일한 백화점으로 개장한 원주점은 올 들어 매출이 월 평균 17% 늘었다”며 “오픈 효과는 기대에 못 미쳤지만 직원들이 1년간 발로 뛰면서 일군 밀착 고객관리가 1년쯤 지나니 효과를 보는 것 같다”...
주관사로 선정해 싱가포르 리츠시장에 해당 부동산을 상장하는 절차를 추진해 왔다.
롯데그룹의 이같은 유동성 확보 노력은 서울 잠실월드타워 공사비와 GS백화점·마트, 하이마트 인수에 따라 현금성 자산이 부족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롯데쇼핑은 2010년에도 롯데백화점 분당점을 포함해 마트 4곳과 백화점 1곳을 매각해 약 6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AK플라자 분당점(인수 당시 삼성플라자)은 2006년에 5770억원의 매출을 일으켰던 전국에서 손꼽히는 상위 백화점이었다. 그러나 삼성물산이 삼성플라자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후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
애경으로 매각을 완료한 후에도 그 여파가 한동안 지속됐다. 인수 이후 2007년 매출은 5000억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또 10년 넘게 삼성플라자에 익숙했던 분당지...
롯데쇼핑과 포스코ICT, KT, 진로 등을 비롯해 수많은 기업들이 비업무용 토지를 매각했거나 앞으로 매각 계획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쇼핑의 경우 서울 도봉점과 구로점과 경기도 성남 수내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분당점, 용인 수지점 등 6곳의 땅을 내놨다. 포스코ICT는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타워 지분을 50% 내놨다. KT는 상반기...
롯데쇼핑이 6개 점포를 묶어 매각하는 자산 유동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 따르면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롯데마트 구로점, 도봉점, 경기 수지점, 전북 익산점, 부산 사상점을 묶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각 주관사로는 BOA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