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언 부회장은 "오늘 민주당에서 의료사태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초청해준 점에 감사하다"며 "정치권과 의료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공유하고 국민 건강을 우선해서 대화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직접 요청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 수석대변인은 "구체적...
생산과 함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소재와 공정 기술 개발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인 PPES의 차세대 배터리 프로젝트에 양극재를 공급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의 차별화된 제품 및 공정 기술과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전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 20억 동은 대한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인 대한VINA를 통해 베트남 북부 지역에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베트남 북부 지역은 슈퍼 태풍인 야기가 지나가며 산사태와 홍수를 일으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주택 및 농경지 파손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송 부회장은 부호...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고려아연 지분 7%를 추가 취득하고, 고려아연 지분을 보유한 영풍정밀 경영권을 확보하면 44%(의결권 기준)의 지분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주주총회 출석률을 고려할 때 44% 지분만 확보해도 고려아연 경영권 관련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MBK파트너스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윤범 회장의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내 소통 행사서 신사업 육성 밝혀'원삼성'에 이어 '강한 성장' 주문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부회장이 '강한 성장'(bold growth)을 새 키워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미래형 사업구조로 과감히 전환해 최근 삼성전자가 처한 복합 위기를 타개하고 한 단계 도약하자는 취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DX부문 출범 3주년을 앞두고...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1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가기간산업인 고려아연을 중국에 팔 수도 없고, 팔지도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려아연은 아연·연·은·인듐 등 비철금속 제련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위상을 지닌 업체로, 최근 친환경 에너지·소재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배터리 등 첨단산업의 핵심...
간사를 맡은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인구 문제는 곧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사안인 만큼 우리 사회 모든 주체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풀어가야 한다”며 “추진본부를 통해 일치된 메시지를 전파하고, 각계각층의 맞춤형 활동 노력이 더해질 때 저출생 위기 극복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경총은 추진본부의 일원으로서...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의약품의 해외 진출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기존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이번 식약처, 코트라 등과의 협업과 같이 정부, 공공기관, 단체의 총력지원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라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해외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황성욱 알뜰통신사업자협회 부회장은 "단말기 지원금 확대가 가계통신비 절감 지원 정책이라는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이건 삼성과 애플을 지원하는 정책이지 저소득층 지원 정책이 아니다. 단말기 경쟁을 확대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황 부회장은 이어 "단통법 폐지 시 막강한 자금력을 보유한 이통사는 무제한의 단말기 지원금을...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40년 27조 달러(약 3경6000조 원) 규모로 전망한 세계 우주산업에서 대한민국이 10%를 차지하게 되면 한강, 반도체에 이어 제3의 기적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반산업인 항공산업과 우주산업, 특히 민ㆍ군 분야를 하나의 생태계로서 서로 잘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연초 'CES 2024' 기자간담회 당시 봇핏 출시 계획에 대해 "실버타운, 피트니스, 필리테스 등 B2B부터 시작하고 가다듬어 B2C로도 나올 예정"이라며 "조금 더 기다리면 B2C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던 바 있다.
한편, 이랜시스는 봇핏에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는 메인 공급사로 봇핏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외 현장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파트너사와 롯데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용보험기금 우수 위탁운용사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김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고용보험기금 위탁운용사 및 운영지원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우수 위탁운용사 시상에서는 다양한 자산군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고용보험기금운용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대상을 수상했다.
마지막...
이 비전은 조 부회장의 경영 철학인 ‘가치 경영’과 맞닿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치 경영은 고객,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 사회 등 기업과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의미를 담아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를 슬로건으로 공식화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창업자이신 선대회장님들이...
열고 혁신을 만드는 산업계의 에너지 전환에 국회 이차전지 포럼이 크게 기여하길 바라며, 이차전지 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해 관련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성 배터리협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국회 이차전지 포럼이 국회 내 대표적인 산업포럼이 되도록 국회, 정부, 업계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이벤트인 올해 11월 미국 대선 이후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현지 동향의 면밀한 검토에 기반한 경영전략 수립이 긴요하다”며 “ASOK에 참여하는 미국 16개 주는 물론 주한미국대사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날 회의는 대만 측의 요청으로 성사되었으며, 한공회 서원정 상근부회장과 타이페이시공인회계사협회 푸웬펑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상근부회장은 “한공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대만 회계사들과의 교류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의 회계 및 감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상호 협력해...
한종희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IFA 2024' 기자간담회에서 "AI가 연결된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초개인화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전 제품에 연결 경험을 아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이 회장이 DX 부문에 주문하는 사항을 묻자 "차별화된 제품, 소비자가 알아주고 인정하는 제품을 만들 것을...